우승상금 2억 7천만원 누가 품에? 하나금융 챔피언십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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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노리는 호주교포 이민지.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국내 여자골프 최고 상금을 자랑하는 하나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포천의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1/6496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이래 열리는 첫 국제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이민지(호주)와 리디아 고(뉴질랜드), 교포선수인 노예림(미국)이 출전한다. 이민지는 올시즌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리디아 고는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다. 신예 노예림도 LPGA투어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유망주다. 이들은 모두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은 선수들이다.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레이디스 아시안투어(LAT) 두 번째 대회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또한 아시아 지역의 유망주들도 출전한다. 필리핀의 프린세스 메리 슈페랄(23)은 2주 자가격리 조치를 감수하더라도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태국여자프로골프(Thai LPGA) 상금랭킹 2위에 올라있는 쉬란 산티위왓타나퐁(25)과 아마추어 세계랭킹 14위인 자라비 분찬트(22)도 참가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우승상금 2억 7천만원이 걸려 있어 KLPGA투어 상금왕 경쟁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올 시즌 6승을 거두며 KLPGA 상금 순위와 대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민지(23)가 선두를 지킬지, 아니면 롯데챔피언십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장하나(29)가 역전에 성공할지 관심사다. 이들 외에도 박현경(21)과 이소미(22), 임희정(21), 이다연(24), 최혜진(22), 유해란(20), 지한솔(25), 오지현(25) 등 KLPGA투어의 강호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대회로 진행되며 아시아 태평양 연안 20여 개국에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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