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김아림, 아칸소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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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가 아칸소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지은희(35)와 김아림(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NW아칸소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첫날 8타씩 줄이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은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 6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았다. 10번 홀에서 출발해 막판 세 홀 연속 버디 행진을 벌였다.

한국 선수 중에 맏언니인 지은희는 페어웨이를 한 번 밖에 놓치지 않았고, 그린 적중률도 83.3%, 퍼트수는 26개로 뛰어났다. LPGA투어 통산 5승의 지은희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2019년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게 된다.

장타자 김아림은 18번 홀(파5) 이글 1개를 비롯해 버디 6개를 잡아냈다. 이날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 288야드, 어프로치에서도 그린을 딱 한 번만 놓친 정확한 공략을 했다. 올 시즌 루키인 김아림은 지난 17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두 번, 지은희는 16개 대회에서 한 번 들었으나 3일 대회인 이날은 둘다 펄펄 날았다.

캐서린 커크(호주) 역시 8타를 줄여 3명이 공동 선두에 나서고, 새라 번햄(미국)이 7언더파를 쳐서 4위다. 라운드를 치른 게 돋보였다.

한국 선수들은 대체로 상위권이다. 전인지(27)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최운정(31)과 함께 5언더파 공동 10위다. 신지은(29)이 4언더파 67타로 공동 16위에 랭크됐다. 지난 대회에서 시즌 2승을 거둔 세계 2위 고진영(26)은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를 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공동 29위다.

이 대회에서 한 차례씩 우승했던 유소연(31)과 박성현(27)은 나란히 2언더파 공동 44위에 올랐다. 지난 대회에서 2위를 한 이정은5(32)와 이정은6(25)도 44위다. 한국 선수들은 18명이 출전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LPGA투어 통산 199승에 도전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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