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스탐, US시니어여자오픈 이틀째 3타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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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카 소렌스탐이 제3회 US시니어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3타차 선두로 나섰다. [사진= US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원조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US시니어여자오픈(총상금 1백만 달러) 둘째날 3타차 단독 선두로 마쳤다.

소렌스탐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룩론컨트리클럽(파72 581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후반 10번 홀에서 출발한 소렌스탐은 파 행진을 이어가다 후반 들어 1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마지막 세 홀 연속 버디를 추가하면서 타수차를 벌렸다.

2008년 은퇴한 뒤 13년 동안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소렌스탐은 지난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게인브리지에 출전하면서 선수로 복귀했다. 올해는 시니어 대회에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선두로 나선 것이다.

지난해 9월 50세를 넘긴 소렌스탐은 LPGA투어에서 72승에 메이저 10승을 거두고 이미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올라 있다. 소렌스탐은 1995년 US여자오픈에서 첫승을 올리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우승 행진을 시작했고 US여자오픈에서만 3승을 올렸다.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이 역시 3타를 줄여 2위(5언더파)로 2위로 따라붙었다. 1988년 스웨덴 선수로는 처음으로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던 노이만은 시니어 무대 통산 4승을 기록하고 있다.

유코 사이토(일본)가 2언더파 70타를 쳐서 3타를 줄인 아마추어 엘렌 포트와 공동 3위(4언더파)에 자리했다. 이틀 경기 결과 8오버파 152타를 친 선수까지 총 52명이 컷을 통과했다.

만 50세 이상이 출전할 수 있는 US시니어여자오픈은 지난 2018년 창설되었는데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열리지 못했고 올해 3회를 맞았다. 프로 출신만 아니라 아마추어 골퍼도 출전할 수 있는데 핸디캡 증명서 7.4 이하이면 가능하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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