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아놀드파머 7위... 이틀 연속 이글 코너스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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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홀에서 이틀 연속 이글을 잡은 코너스가 단독 선두로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파머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 둘째날 선두에 4타차 공동 7위로 마쳤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클럽&로지(파72 746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에 버디 3개 보기와 더블보기 한 개씩을 더해 2언더파 70타를 쳐서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전반 2번 홀 버디에 이어 6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낸 임성재는 후반 첫홀 버디로 다시 언더파 스코어로 이어갔다. 파4 13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이 물에 빠지면서 더블보기를 적어냈으나 이어진 홀에서 버디로 한 타 만회했고, 파5 16번 홀에서는 두 번 만에 그린에 공을 올려 이글을 잡아냈다.

이날 임성재의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평균 293.7야드가 나왔고 페어웨이를 한 개밖에 놓치지 않을 정도로 정확도가 뛰어났다. 그린에서도 다른 선수들보다 2타가 더 적었을 정도로 퍼트가 뛰어났다. 세계 골프랭킹 17위인 그는 이 대회에서 지난 2년 연속 3위로 마친 좋은 기억이 있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코리 코너스(캐나다)는 이글 하나에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한 타차 선두로 올라섰다. 497야드의 파5 16번 홀에서는 전날에 이어 두 번 만에 공을 올리고 이틀 연속 이글을 잡아냈다.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가 이글 하나에 버디 4개, 보기 한 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서 단독 2위(8언더파 136타)로 순위를 5계단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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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챔피언 매킬로이가 공동 3위로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


3년전 이 대회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서 이날 4타씩 줄인 빅터 호블란(노르웨이), 란토 그리핀(미국)과 함께 공동 3위(7언더파)로 마쳤다.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1언더파 71타를 쳐서 6위(6언더파)에 자리했다. 그는 이날도 559야드 파5 6번 홀에서는 원온 시도를 하지 않았다. 대신 페어웨이 326야드 지점까지 티샷을 보냈으나 그린에서의 퍼트 실수로 파에 그쳤다.

최근 기량을 회복한 ‘골든보이’ 조던 스피스(미국)는 3언더파 69타를 쳤고, 임성재 및 폴 케이시,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까지 4명이 공동 7위 그룹을 이뤘다.

4위에서 출발한 안병훈(30)은 2오버파 74타를 쳐서 재미교포 케빈 나(나상욱), 제이슨 데이(호주) 등과 공동 21위(2언더파)로 마쳤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1언더파 71타를 쳐서 재미교포 더그 김 등과 공동 38위(이븐파)에 자리했다. 재미교포 존허(허찬수)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53위(1오버파)다.

2오버파 이내의 73명까지 컷을 통과한 하운데 강성훈(34)은 5오버파 77타로 부진한 스코어를 적어내 공동 87위(5오버파), 이경훈(30)도 6오버파 78타를 쳐서 87위로 컷 탈락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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