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김찬, JGTO최종전 JT컵 첫날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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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이 3일 일본남자 투어 최종전 첫날 공동 3위로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한국산 호랑이’ 김찬(미국)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시즌 최종전인 골프일본시리즈JT컵(총상금 1억3천만 엔) 첫날 공동 3위로 마쳤다.

수원에서 태어나 하와이에서 자란 김찬은 3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컨트리클럽(파70 7023야드)에서 30명만 출전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반 첫 홀을 보기로 시작한 김찬은 3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하는 등 전반까지 보기와 버디를 3개씩 맞교환했다. 후반 들어 11번 홀 버디에 이어 14, 15번 홀 연속 버디를 잡고서 17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면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김찬은 계속 미국에 머물다가 지난달부터 일본 투어를 뛰고 있다. 두 대회에 출전해 비자마스터스에서 4위, 던롭피닉스에서 공동 5위를 해서 상금 랭킹 12위에 올라 있다.

베테랑 이케다 유타가 파5 홀에서 이글 두 방을 잡는 등 6언더파 64타를 쳐서 한 타차 단독 선두로 마쳤다. 히데토 타니하라가 5언더파 65타를 쳐서 2위로 따라붙었다.

히로시 이와타가 4언더파를 쳐서 김찬, 이치하라 고다이, 마쿠슈 마키야, 스기야마 토모야쓰까지 5명이 공동 3위 그룹을 이뤘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인기가 높은 이시카와 료는 3언더파 67타를 쳐서 8위로 마쳤다.

미국 교포인 토드백이 2언더파 68타를 쳐서 일본오픈 우승자 이나모리 유키, 카나야 타쿠미 등과 공동 9위를 형성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올 시즌 대회를 6개밖에 개최하지 못한 JGTO는 이번 대회를 마치면서 올해를 마무리한다. 내년까지 합쳐서 한 개의 시즌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상금왕이나 대상 등 내역은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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