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멜로물 못 찍은 게 한"‥'백반기행' 고두심, 희망 못 버린 이유(ft.손현주)

[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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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두심이 멜로물에 대한 희망을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고두심이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고두심 선생님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고두심은 "그럼 옛날에 얘길 했어야지. 이렇게 시간이 지난 다음 이야기하면 날 더러 어쩌라는 얘기냐"고 말했다. 또한 어젯밤 잠을 설쳤다는 허영만에게는 "이러고 들어갈 순 있는거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고두심은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제주도에서 19살 때 서울로 왔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짐 쌌다. 학창시절에 6년간 고전 무용을 했고, 졸업하기 전부터 영화 배우가 꿈이었다. 집에서 절대로 안 된다고 반대해서 서울에 있는 오빠 밥 해주는 조건으로 집을 떠났다"고 말했다. 집안의 반대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뤄낸 것.

또한 고두심은 멜로에 대한 희망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연기 인생 50년 여배우로서 한이 있는 것이 여배우면서 멜로물을 못 찍어 봤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허영만이 "연기가 노숙해보인다. 포기하셔라"라고 농담을 던지자 "포기하려고 했더니 손현주 씨가 어느 인터뷰에서 '멜로물이 오면 고두심 씨와 연기해 보고 싶다'고 했다더라. 희망이라는 단어는 죽을 때까지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웃음 지었다.

50년 동안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의 시선에 불편할 때가 많았을 터. 고두심은 "불편하다. 열이 났는데 욕을 못한다. 나도 사람인지라 열날 때가 있지만 그냥 '네네, 알겠습니다' 한다. 에 오면 안 나가고 싶다. 그 한 커트로 나를 평가하니까"라며 "이미지 관리가 쉽지 않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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