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악어 해골로 만든 골프 우승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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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파이크가 우승후 악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사진=호주PGA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악어의 머리뼈로 만든 골프 대회 우승 트로피가 세상에 존재한다.

골프다이제스트는 27일 인터넷판에서 아론 파이크(호주)가 지난주 호주프로골프투어(APGA) 대회인 NT PGA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하고 악어 트로피를 받았다고 보도하면서 ‘지구상의 모든 스포츠 중에 가장 기괴한 트로피’라고 평가했다.

이 대회는 2016년에 창설된 정규 대회로 호주 북부 준주(Northern Territory) 파머스톤의 파머스톤골프클럽(파71)에서 열려 5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악천후로 인해 54홀 경기로 줄어들었다. 파머스톤 출신의 파이크는 지난 25일 대회 12언더파 201타를 쳐서 마이클 심(호주)과의 연장전 끝에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토로피는 악어 해골이 골프공을 물고 있는 형상이다. 해골은 모조품이 아닌 진짜 악어의 해골이다. 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트로피는 매년 조금씩 모양이 바뀐다고 한다. 새로운 악어 해골을 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호주 북쪽 다윈과 파머스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악어 농장이 있고 여기서 나온 가죽을 세계 명품업체에 판매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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