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어쩌나..유방암 4기+수술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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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명창이 유방암 4기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제자 김태연이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박정아 명창이 제자 김태연을 불러 눈맞춤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태연은 박정아의 제자로 국악 신동이었다. 김태연은 박정아의 공연을 보고 판소리를 시작했다.

박정아는 "태연이는 훌륭한 제자다. 흥보가 한 바탕 배우는데도 보통 5~10년은 걸린다. 그러나 3년 만에 거의 끝났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가 유방암 4기에 접어들었다. 전이가 많이 되서 수술도 할 수 없다더라. 암 판정을 받고 제자들이 많이 떠났고, 힘들었던 시간이었다. 그러나 태연이는 떠나지 않았다. 오늘 태연이에게 마지막 수업을 해주려고 한다"라고 눈맞춤 신청 이유를 밝혔다.

박정아는 김태연과 눈맞춤방에서 눈맞춤을 시작했다. 박정아는 "오늘 선생님이 부른 이유는 마지막 수업을 하려고 하는 거다. 이렇게 보니까 태연이 참 예쁘다"라고 했다. 마지막 수업이라는 말에 김태연은 눈물을 흘렸다.

박정아와 김태연은 첫 만남과 같이 떠난 여행을 추억하기 시작했다. 박정아는 "너희를 아끼는 마음에 많이 혼냈다. 너희들이 너무 좋고 선생님이 너무 사랑해서 그런 거다"라고 했다. 김태연 역시 "우리가 잘되라고 그러신 거 안다"라며 속깊은 모습을 보여줬다.

박정아는 "선생님이 네 곁에 오래 없을 지도 모르겠다. 훌륭한 사람이 되야 한다. 이럴 줄 알았으면 맨날 칭찬해줄 걸 그랬다. 우리나라 명창이 꼭 됐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김태연은 "저는 싫다. 선생님이 아프셔서 돌아가실 때도 곁을 떠나지 않을 거다. 선생님은 여전히 제게 1등이다"라고 말하며 마지막 수업을 거부해 눈물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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