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연속 노보기 이소미, 팬텀클래식 둘째날 한 타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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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가 26일에 팬텀클래식 둘째날 한 타차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이소미(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팬텀클래식2020(총상금 6억원) 둘째날 세 타를 줄여 한 타차 선두로 달아났다.

이소미는 지난주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잡고 69타를 쳐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이소미는 15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고 후반 7,9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전날 노보기로 6타를 줄였던 이소미는 이틀 연속 노보기 경기를 이어가면서 신설 코스에서 하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소미는 우승은 없지만 BMW레이디스챔피언십의 4위, 하이트진로챔피언십 2위, E1채리티오픈 2위 등 톱10에 6번 들었고 23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해 상금 14위로 루키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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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이 12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KLPGA]


투어 2년째인 올해는 11개 대회에 출전해 한경레이디스컵에서 3위, 에스오일챔피언십과 효성챔피언십에서 각각 2위로 마쳤고 컷오프는 한 개에 그쳤을 정도로 항상 뛰어난 성적을 냈으나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루키 노승희(19)가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역시 3언더파 69타를 쳐서 2위(8언더파 136타)로 올라섰다. 안송이(30)는 첫 홀을 더블보기로 시작했으나 후반 들어 14번 홀부터 3연속 버디에 마지막 홀에도 버디를 추가해 3언더파 69타로 마쳐 신인상 포인트에서 선두인 유해란(19)과 함께 공동 3위(7언더파 137타)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 루키로 3승을 거둔 임희정(20)은 노보기에 버디 5개를 잡고 67타를 쳐서 역시 이날 5타를 줄인 장하나(27), 4타를 줄인 김소이(31), 김우정과 공동 5위(6언더파 138타)를 기록하면서 역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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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로 출발한 유현주가 팬텀클래식 2라운드 12번홀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스폰서 추천 선수로 나온 유현주(26)는 공동 선두로 출발했으나 이날은 버디 2개에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쳐서 박민지(21), 이승연(21) 등과 공동 9위(5언더파)로 내려갔다.

올해는 미국 대신 국내 무대에서 활동하며 시즌 1승에 상금 2위에 올라 있는 김효주(26)는 5언더파 67타를 쳐서 이날 2타를 줄인 지난 시즌 상금왕 최혜진(21) 등과 공동 19위(4언더파)에 자리했다.

첫날 공동 선두에서 출발해 3타를 잃은 이효린(23)은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경신중인 홍란(33)과 공동 29위(3언더파 141타)로 마쳤다. 올 시즌 2승에 상금 선두인 박현경(20)이 2언더파 70타를 쳐서 공동 61위(이븐파 144타) 턱걸이로 커트라인을 통과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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