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내친 김에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이미지중앙

캐디와 코스 공략을 상의중인 김성현. [사진=K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김성현(22)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김성현은 25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CC(파72·723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낸 김성현은 공동 2위인 이재경(21)과 김비오(30)를 2타 차로 앞섰다. 이재경과 김비오는 나란히 2타 씩을 줄였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김성현은 12, 13번홀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후반에 버디와 보기 1개 씩을 주고 받으며 선두를 지켰다. 김성현은 경기를 마친 후 “퍼트가 잘 되다 보니까 경기 중에 좋은 흐름을 탈 수 있게 됐다. 퍼트감이 확실히 살아났다. 퍼터를 바꾼 것이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정재현(35)은 11개 홀에서 버디만 3개를 잡아 한때 7언더파로 1타 차 선두에 오르기도 했으나 4번 홀(파4)의 트리플보기, 6번 홀(파4)의 쿼드러플 보기로 두 홀서 7타를 까먹어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김성현은 먼데이 예선을 통과해 출전했던 지난 8월 KPGA선수권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다면 헤지스골프 KPGA오픈과 신한동해오픈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한 김한별(24)과 상금왕, 제네시스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김한별은 이날 중간합계 13오버파로 예선탈락했다.

캐나다 교포 이태훈(30)은 버디 4개에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이날 이븐파를 친 최진호(36)와 함께 공동 4위에 포진했다. 뒤를 이어 문경준(38)이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전재한(30)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 이수민(27)은 컷오프됐다.


sports@heraldcorp.com





프리미엄 링크

인기정보
베스트 정보

핫 이슈

text

text

text

text

오늘의 핫 이슈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