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노예림 1타 차로 연장전 좌절..아쉬운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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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차로 연장전 진출이 좌절된 루키 노예림.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루키 노예림(1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1타 차로 연장전에 나가지 못했다.

노예림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으나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베테랑 캐디 콜린 칸을 대동한 노예림은 17번 홀(파3)에서 6m 거리의 만만찮은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공동 선두로 도약했으나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티샷 실수로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1타 차로 연장전 진출이 좌절됐다.

노예림은 먼데이 예선을 통과해 출전했던 작년 이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당시 3타 차로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은 노예림은 마지막 날 해나 그린(호주)에게 역전우승을 허용했다.

우승은 조지아 홀(잉글랜드)에게 돌아갔다. 18번 홀 보기로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해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와 동타를 이룬 홀은 1번 홀(파4)에서 치른 연장 두 번째 홀에서 파를 잡아 우승했다. 부하이는 이날 7언더파 65타로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했으나 연장전에선 힘을 쓰지 못했다.

박인비(32)는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뽑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고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올시즌 5번째 ‘톱10’이다. 2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메리사 리드(잉글랜드)는 2타를 잃어 최종합계 박인비와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양희영(31)은 버디 4개를 잡아냈으나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2위에 만족해야 했다.

최운정(30)은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지은희(34)는 최종합계 7언더파로 공동 22위, 지난주 ANA 인스피레이션 우승자인 이미림(30)은 최종합계 2언더파로 공동 51위를 각각 기록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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