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브리핑 37] 김한별 두 달새 1366위, 이미림 73계단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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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이 신한동해오픈 우승으로 세계 랭킹이 올랐다. [사진=신한금융그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출전하 두 대회 연속 우승한 김한별(24)의 세계 골프랭킹(OWGR)이 284위로 점프했다.

지난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에서 끝난 제36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김한별은 14일 오후에 발표된 제37주째 OWGR 랭킹에서 종전 436위에서 284위로 152계단 상승했다.

2주 전 헤지스골프KPGA오픈에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첫승을 달성하고 우승 포인트 9점을 받아 836위에서 438위로 껑충 뛴 김한별은 이번에 역시 우승 포인트 9점을 더해서 300위 이내에 들었다. 지난 7월12일 군산CC오픈에서 공동 2위로 마치면서 1650위에서 845위로 뛰어오른 것까지 계산하면 두 달새 무려 1366계단을 뛰어올랐다.

지난해 아시안투어 및 일본(JGTO)투어와 3개 투어 공동으로 주관하면서 우승 포인트 16점을 주었던 신한동해오픈의 우승 포인트는 올해 코리안투어만으로 축소되면서 9점으로 낮아졌다. 하지만 김한별의 순위 상승은 눈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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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페덱스컵을 쟁취한 존슨은 세계 1위를 지켰다.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지난 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파이널인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평점 10.16으로 통산 세계 1위를 95주간 유지했다. 이 대회를 4위로 마친 존 람(스페인)은 9.85점으로 2위를 지켰다. 이번 주 열리는 US오픈은 우승포인트 100점이 걸려 있어 순위 변동도 가능성도 열려 있다.

* 저스틴 토마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콜린 모리카와, 웹 심슨, 잰더 셔필리,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로 이어지는 3~10위까지 순위는 그대로다.

*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한 계단 오른 18위로 매겨져 아시아에서는 최고 랭킹 선수가 됐고 타이거 우즈(미국)는 21위로 다시 한 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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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투어 포르투갈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조지 쾨지. [사진=유러피언투어]


* 2020~21 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세이프웨이오픈에서 우승한 스튜어트 싱크(미국)는 우승 포인트 26점을 받아 지난주 300위에서 151위로 순위 급상승을 이뤘다. 유러피언투어 포르투갈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조지 쾨지(남아공)는 우승 포인트 24점을 받아서 147위에서 85위로 순위 상승을 이뤘다.

* 한국 선수 중에 임성재(22)는 24위를 지켰고, 안병훈(29)은 57위로 한 계단 올랐으며, 강성훈(33)은 68위를 유지했고, 김시우(25)는 90위로 4계단 하락했다. 미국 대회에 처음 출전해 쓴 맛을 본 18세 김주형은 112위이고, 군 입대를 한 황중곤이 130위다.

* 롤렉스 여자골프 랭킹에서는 우승포인트 100점을 주는 메이저 대회 ANA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이미림(30)이 94위에서 21위로 73계단을 뛰어올랐다. 세 번의 칩샷으로 이뤄낸 이미림의 이번 대회 우승은 순위 변동도 놀랍다. 그는 지난해말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56위로 마치면서 81위가 됐다. 하지만 이어진 올 시즌 미국 대회 2개와 한국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에서 세 번을 내리 컷 탈락했고 94위까지 순위가 내려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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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이미림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


* 메이저이지만 대회 출전을 하지 않은 고진영(25)이 평균 포인트 7.97점으로 변동 없이 세계 여자 1위를 지켰다. 총 63주간 정상을 지키면서 역대 5위에 올라 있다. 한편, ANA 대회에서 공동 2위를 한 넬리 코다(미국)가 6.68점을 받아 이 대회 11위에 그친 대니얼 강(미국)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역시 2위를 한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3계단 오른 6위가 됐다.

* 박성현(27)은 이번 대회 40위로 마쳤으나 세계 4위는 유지했다. 김세영(25)은 7위, 박인비(32) 9위, 김효주(25) 11위로 한 계단씩 하락했다. 대회 출전하지 않고 한국에 머문 이정은6(23)는 12위로 내려갔고, 유소연(30)은 13위, 허미정(29)은 18위를 지켰다.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중에는 임희정(20)이 19위로 한계단 올라섰고, 최혜진(21)이 28위, 장하나(28)는 35위, 박민지(22)가 36위로 각각 소폭 하락했다.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메이저인 JLPGA선수권코니카미놀타컵에서 우승한 나가미네 사키는 포인트 17.5점을 적용받아 종전 174위에서 132위로 42계단 상승했다. 3위를 한 루키 이나리(19)는 331위, 5위로 마친 배희경은 130위로 소폭 상승했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 중에는 대회 출전을 하지않은 신지애(32)가 32위로 가장 높고, 배선우(25)는 41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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