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강-리디아 고, 마라톤클래식 첫날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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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강이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재미 교포 대니얼 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클래식LPGA프리젠티드바이 다나(총상금 170만 달러) 첫날 7언더파를 쳐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강은 7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실베니아의 하일랜드미도우즈 골프클럽(파71 655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솎아냈다. 10번 첫 홀부터 버디를 잡으면서 출발해 파5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4언더파가 됐다. 후반에도 4번 홀 버디에 이어 7, 8번 홀 연속 버디를 잡고 가뿐하게 리더보드 꼭대기로 올라섰다.

강은 지난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재개된 첫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여자 골프랭킹 2위로 올라선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통산 5승에 도전한다. 경기를 마친 뒤 “코로나19로 오래 쉬었다가 다시 나와서 좋았다”면서 “퍼팅이 원하는 대로 잘 굴러서 노보기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 역시 10번 홀 버디로 출발해 14번 홀부터 18번 까지 징검다리 버디로 4언더파로 반환점을 돌았다. 후반 7번 홀까지 3타를 더 줄여 공동 선두가 됐다. 8,9번 홀은 보기-버디를 교환하면서 선두로 마쳤다. 고는 2018년 4월 메디힐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래 2년4개월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메간 강(미국)이 6언더파 65타를 쳐서 3위로 마쳤고, 한국선수 신지은(28)이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서 엔젤 잉, 엘리 맥도널드(이상 미국), 소피아 포포브(독일)와 공동 4위 그룹에 자리했다. 세계 여자 골프 랭킹 3위 넬리 코다(미국)는 4언더파 67타를 쳐서 안젤라 스탠포드(미국) 등과 공동 8위로 마쳤다.

전영인은 1언더파 70타를 쳐서 전지원 등과 공동 42위로 마쳤다. 전인지(26)는 이븐파 71타를 쳐서 양희영(31), 강혜지(29) 등과 함께 공동 66위다.

이븐파가 카트라인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박희영(32)은 2오버파 73타로 공동 104위에 그쳤고 손유정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120위, 곽민서는 4오버파 75타로 공동 137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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