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브리핑 31] 토마스 1위 복귀, 대니얼 강 여자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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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마스가 WGC 세인트주드에서 우승해 세계 1위가 됐다. [사진=유러피언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세인트주드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3승을 거둔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세계 1위를 되찾았다.

토마스는 3일 발표된 세계골프랭킹(OWGR) 31주 순위에서 우승으로 76포인트를 추가로 받으면서 평균 포인트 9.0017포인트를 기록했다. 그가 세계 1위에 오른 건 지난 2018년 5월 이후 2년3개월여 만이다. 당시 4주간 1위를 유지하다가 더스틴 존슨(미국)에게 제위를 내준만큼 이제 5주째의 정상 정복자 지위에 올랐다.

* 세계 랭킹 톱10 중에 9명이 출전했던 지난 대회에서 부진한 존 람(스페인)이 평균 8.88점으로 2위로 2주만에 내려앉은 가운데, 2위였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평균 8.39점으로 3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 웹 심슨,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애덤 스캇(호주),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4~10위를 그대로 지켰다. 불참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도 15위를 유지했다. 반면 필 미켈슨(미국)은 이번 대회에서 2위로 마치면서 71위에서 49위로 22계단 상승해 다시 톱50에 복귀했다.

* 한국 선수들 중에 임성재(22)가 23위에서 25위로 두 계단 내려앉았으나 아시아 1위는 지켰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12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안병훈(29)은 62위에서 56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반면 강성훈(33)은 57위에서 61위로 밀렸다. 이번 주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에 출전하는 18세 영건 김주형도 94위에서 95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군 복무중인 황중곤이 124위, 김시우(25)는 5계단 하락한 133위, 박상현(37)은 199위에 그쳤다.

* 유러피언투어 히어로오픈에서 생애 첫승을 올린샘 호스필드(잉글랜드)는 224위에서 130위로 무려 94계단이나 올랐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동결된 지 4개월여 만에 재개한 롤렉스 세계 여자골프 랭킹에서 이번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대회 결과가 반영됐다.

* 고진영(25)이 평균 포인트는 7.97점으로 대폭 하락했으나 정상 순위는 그대로 지켰다. 제주도 세인트포에서 지난주 마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삼다수마스터스에서 공동 20위로 마치면서 1.73점을 얻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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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대니얼 강. [사진=LPGA]


* LPGA 시즌 개막전인 드라이브온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대니얼 강(미국)이 평균 5.83포인트가 되면서 종전 4위에서 2위로 점프했다. 넬리 코다(미국)는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지난주 투어 출전을 쉰 박성현(27)은 평균 포인트 5.57점으로 4위로 역시 한 계단 하락했다.

* 지난주 제주도에서 열린 KLPGA투어와 LPGA투어의 우승 포인트는 동일하게 28점이 주어졌다. 삼다수마스터스 우승자인 유해란(19)은 종전 65위에서 30계단이 급등한 35위가 됐다. 하지만 한국 투어 선수 중에 임희정(20)은 종전 23위에서 이 대회에서 3위로 마치면서 종합 20위로 순위를 다소 올렸다.

* 김세영(25)이 6위, 김효주가 10위는 그대로였으나 삼다수 대회에서 2위로 마친 이정은6(23)는 2계단 올라 11위가 됐다. 박인비(32)는 한 계단 하락해 12위, 유소연(30)은 14위를 지켰다.

* 세계여자골프랭킹 위원회(WWGR)는 2주전 랭킹 시스템 재개를 발표하면서 당분간 매주 포인트 변화를 적용하지 않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만의 포인트를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대회가 없었던 지난주의 순위와 포인트는 그대로 유지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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