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②]정우성 "유연석 책임감有..현장 전체 보려는 노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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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정우성이 후배 유연석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유연석은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을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극중 북한 위원장 ‘조선사’로 분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모습을 끄집어낸 것. 이에 예고편이 공개됐을 때부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유연석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정우성은 “배우로서 책임감이 있다는 건 중요하다. 책임감이 있으면 현장에서 본인이 책임감을 완수해내기 위해서 주인이 되어야 한다. ‘내 역할만 이렇게 하면 돼’가 아니라 책임감의 확장은 이 영화에서 이 역할을 제대로 해내야 하고, 현장 전체를 알기 위해 고민하게 되는 거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려면 시간적인 노력과 감정적인 이해에 대한 노력이 필요한데 유연석은 그런 걸 두루두루 하는 배우더라. 그래서 마음에 드는 동료이자 후배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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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사진=민선유 기자


또한 정우성은 “앵거스 맥페이든은 캐릭터뿐만 아니라 한반도 분단 역사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하고 왔더라. 연기 표현에 있어서도 방향을 정확하게 가져왔다. 배우로서 경험도 많으시고, 극 작가에 연출까지 하셔서 여유가 있으셨다. 우리가 어떤 배우인지 관찰하고 받아들이면서 융화가 됐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세 배우가 연기 전 이런 장면을 만들어보자 의논하기보다는 각자 열심히 만들어온 캐릭터에 리액션하면서 유연하게 만들어갔던 것 같다. 굉장히 자유로운 호흡 안에서의 변주였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정우성의 신작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작품이다. 현재 절찬 상영 중.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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