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채리티오픈 무빙데이 2타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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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로 올라선 저스틴 토마스가 14번 홀의 홀까지 98야드 지점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지난해 더CJ컵을 포함해 시즌 2승을 거둔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워크데이채리티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2타차 선두로 올라섰다.

토마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더블린의 뮤어필드빌리지(파72 7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노보기에 버디 6개를 잡고 6언더파 66타를 쳐서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했다. 5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은 토마스는 후반 들어 11번 홀에 이어 14,15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좌우로 휘는 홀이 많은 이 코스에서 토마스는 아이언으로 티샷을 하는 등 정교하게 페어웨이를 지키는 전략을 썼고 그게 적중했다. 티샷 비거리는 292.5야드, 정확도는 78.57%였다. 다만 그린 적중은 76.47%로 내려갔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토마스는 유일하게 시즌 3승을 달성하면서 페덱스컵 랭킹도 선두로 오르게 된다.

투어 2년차로 올 시즌 푸에르토리코오픈에서 우승한 빅터 호블란(노르웨이)이 6언더파 66타를 쳐서 2위(14언더파 202타)로 순위를 4계단 끌어올렸다. 투어 2년차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3타차 선두로 시작했으나 이븐파 72타에 그쳐 3위(13언더파 203타)로 순위가 내려갔다.

케빈 스틸먼(미국)이 1언더파 71타를 쳐서 2타를 줄인 샘 번스(미국)와 공동 4위(11언더파 205타)에 자리했다. 이안 폴터(잉글랜드)는 3타를 줄여 로리 사바티니(슬로바키아)와 공동 6위(10언더파 206타)로 한 계단씩 올라섰다.

한국 선수 중에는 페덱스컵 랭킹 3위인 임성재(22)가 1언더파 71타를 쳐서 공동 41위(3언더파 213타)로 순위를 2계단 올렸다. 김시우(25)는 이븐파 72타를 쳐서 공동 48위(2언더파 214타), 이경훈(29)은 2타를 잃고 공동 59위(이븐파 216타)로 마쳤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이 대회를 마치면 동일한 뮤어필드빌리지 코스에서만 두 대회 연속 개최한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출전하며, 여전히 무관중으로 개최되고 전장은 다소 짧아지지만 그린 스피드는 더 빨라지며 러프도 더 길어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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