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카와, 채리티오픈 3타차 선두... 토마스 2위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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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카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든 샷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투어 2년차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워크데이채리티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둘째날 3타차 선두로 더 달아났다.

모리카와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더블린의 뮤어필드빌리지(파72 7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에 보기 3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서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적어냈다. 후반 홀에서 시작해 전반에는 한 타를 줄였으나 후반 2번 홀부터 네 홀 연속 버디를 잡은 데 이어 마지막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면서 리더보드 꼭대기를 고수했다.

일본계 미국 선수로 올해 24세인 모리카와는 지난해 투어에 데뷔해 7월에 베라쿠다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 이어 1년만에 2승을 노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재개된 찰스슈왑챌린지에서 2위로 마치는 등 올 시즌 톱10에만 4번 드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미국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다를 경신하고 있다. 이 경기도 다음주에는 갤러리를 받기로 했다가 급거 취소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모리카와는 랜선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대회 현장에 없는 미국 각지의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티샷 어프로치, 퍼트 등 전체적으로 모든 샷이 괜찮았다”면서 “이곳에서는 처음 쳐봤는데 지인들에게 듣기로 왼쪽, 오른쪽 꺾이는 홀이 많았는데 그 공략을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시즌 3승에 도전하는 페덱스컵 랭킹 2위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노보기에 버디만 6개를 잡고 66타를 쳐서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케빈 스틸먼(미국)과 공동 2위에 올랐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4언더파 68타를 쳐서 6타를 줄인 샘 번스(미국)와 공동 4위(9언더파 135타)에 자리했다.

이날 중간에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모든 선수들이 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루키 빅터 호블란(노르웨이)이 5언더파를 쳐서 한 홀을 남겨둔 로리 사바티니(슬로바키아)와 공동 6위(8언더파)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페덱스컵 랭킹 3위인 임성재(22)가 2언더파 70타를 쳐서 한 타를 줄인 이경훈(29), 김시우(25) 등과 함께 공동 45위(2언더파 142타)에 올랐고, 오랜만에 투어에 복귀한 노승열(29), 안병훈(29), 강성훈(33)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2언더파 67명까지 커트 통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3라운드는 10여명 남은 2라운드 잔여 경기를 마치는 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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