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유튜브 랭킹] 교습가 릭 실즈, 구독자 88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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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골프 유튜버 릭 실즈는 최근 브랜드 볼들을 비평하는 영상을 올려 22만건의 뷰어를 기록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영국 골퍼 릭 실즈의 유튜브 구독자가 88만2천명에 달했다. 전 세계에서 골프 관련 구독자가 가장 많은 릭실즈골프(Rick Shields Golf)채널을 운영하는 영국 티칭 프로이자 인플루언서 실즈는 1일 누적 조회수는 2억4822만회를 넘겼다.

전 세계 어디서든 쉽게 접속할 수 있는 영상 채널인 유튜브가 지배적인 소통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전염병(코로나19)으로 대면 접촉이 줄어들면서 유튜브를 통한 골프 레슨과 컨텐츠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나이키골프의 후원을 받는 실즈는 새로 나온 클럽 리뷰를 비롯해, 프로 선수들과의 라운드 등 일반 골퍼가 관심가질 컨텐츠를 올린다. 이틀 전에는 스윙없이도 75~200야드를 날리는 클럽을 필드에서 체험한 영상을 올렸는데 36만건의 뷰어를 기록했다. 2주 전의 ‘타이틀리스트 프로V1이 과대포장되었나’라는 영상도 22만건의 뷰어를 찍었다.

영상 하나를 만들기 위해 실즈는 드론 촬영도 하고 샷 트래커로 실측도 한다. 영상 편집을 할 때도 모션 그래픽을 적극 활용해서 이해도를 높인다. 여기에 한번 소개되면 세계 수십만명의 골퍼가 보는 만큼 업계 영향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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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즈는 스윙없이 볼을 발사하는 클럽 영상을 이틀전에 올렸다. 샷트래커와 모션 그래픽을 써서 영상 제작에 공을 들인다.


2011년10월에 채널을 개설한 이래 일주일에 두세 건의 새로운 영상을 올리는데 지금까지 올린 영상수는 총 1751건에 달한다. 올해 코로나19가 채널의 구독자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2월초 75만명을 넘긴 데 이어 매주 5천여 명의 신규 구독자가 늘었다.

골프 유튜브계의 구독자 수 2위는 영국의 티칭프로 앤디 프라드만과 피어스 워드 듀오가 만든 미앤마인골프(Meandmygolf)로 구독자 63만4천명을 보유한다. 테일러메이드로부터 협찬을 받는 이들은 골프 코칭을 비롯해, 피트니스, 바이오미케닉, 트래블 등의 컨텐츠를 매주 월요일에 올린다.

일본의 유튜버가 운영하는 음골프(UUUM GOLF-ウム ゴルフ-)는 구독자 46만8천명을 돌파했다. 골프계의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레슨하고 토론하고 프로 선수 인터뷰도 하는데 일본어로 진행하는 유튜브 중에서는 구독자가 가장 많다.

한국에서 구독자가 가장 많은 골프 유튜버는 에이미 조다. 매주 꾸준히 올리는 영상이 589개에 달했고 구독자는 29만5천여명을 넘겼다. 전 세계 골프 유튜버 랭킹에서도 30만7천여명의 구독자를 가진 마크 크로스필드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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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골프 관련 유튜브 채널 구독자 상위 톱15 , 구독자 단위는 만명, 영상 개수 및 채널 가입일 순서. 노란색은 한국인 운영 채널


유튜브의 가장 많은 영상수와 오랜 연혁을 가진 채널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다. 2006년8월에 개설한 이래 지금까지 올린 영상만 1만7083건에 달한다. 대회가 없는 요즘에는 예전의 하이라이트를 올리는데 누적 조회수는 5억회에 육박하고 구독자는 53만2천여명에 달한다.

유러피언투어는 1567개의 영상을 올려 구독자 19만9천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구독자 6만6700명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지만 인기가 적어 구독자는 4만6천여명에 그친다.

2015년 11월 유튜브를 만든 한국의 JTBC골프 채널은 영상 3051개를 올렸고, 독자수는 23만3천여 명으로 전세계 방송사 중에서는 1위다. 미국의 골프채널은 유튜브를 2006년3월에 개설해 이 분야 최고참에 해당하지만 구독자는 10만3천여명에 그친다. 올린 영상수도 1470개에 불과하다. 2014년6월에 채널을 개설한 SBS골프는 최근 부지런히 영상을 올려 구독자 6만7500명에 영상수 725개에 달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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