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스윙!] 모리야 쭈타누깐의 야무진 드라이버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은 201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해 올해로 8년째를 보내고 있다. 동생인 아리야 쭈타누깐이 워낙 뛰어나고 세계 골프랭킹 1위를 하면서 승수를 올리는 동안 무관에 그쳐야 했다. 함께 골프를 시작하고 같이 이동하면서 오랜 시간을 보냈으나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다 156번째 대회 만인 지난 2018년 4월 휴젤JTBC LA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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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 쭈타누깐은 야무진 스윙을 하는 선수다.


지난해 모리야의 퍼포먼스를 보면 정상급 기량을 갖췄음을 알 수 있다.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51.46야드로 투어에서 124위에 머물지만, 페어웨이 정확도는 73.17%로 58위로 뛰어났다. 그린 적중률은 70.43%여서 투어 54위였다. 그린에 올라가서는 평균 퍼트 수가 1.77개에 그쳐 투어 15위의 정교한 퍼트감을 보였다.

지난해는 스코티시여자오픈에서 공동 2위 등의 성적을 냈고 올해는 1월에 두 개의 대회에 출전해 공동 6위와 11위로 마친 바 있다. 모리야의 드라이버샷 스윙을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BMW레이디스챔피언십의 10번 홀에서 촬영했다.

다부진 자세에서 나오는 스윙이 야무지다. 백스윙 톱에서 몸통이 회전하면서 다운스윙이 시작된다. 힙이 타깃쪽으로 향한 뒤에 양 팔이 내려오고 최대한 클럽을 끌고 내려와 임팩트에 이르는 순서가 자로잰 듯 정확한 동작이다. 스윙 과정 내내 양팔이 쭉 편 자세를 잘 유지하고 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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