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유승호 "동백과 한선미가 공조 시작한 순간 가장 기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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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연 기자]‘메모리스트’가 한층 짙어진 미스터리 속에서 강렬한 2막에 돌입한다.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연출 김휘 소재현 오승열, 극본 안도하 황하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605)가 오늘(8일)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2막에 돌입한다. 동백(유승호 분)과 한선미(이세영 분)를 끊임없이 도발했던 진재규(조한철 분)는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이 아니었다. 그 역시 초능력 범죄자 ‘지우개’로부터 딸을 지키고자 했던 것. 긴박한 추격전 끝에 진재규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지만, 동백과 한선미가 쫓은 진실은 다시 미궁 속에 빠졌다. 여기에 베일에 싸여있던 진짜 초능력 연쇄살인마 ‘지우개’의 등장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판이 펼쳐졌음을 예고했다. 이에 유승호, 이세영이 후반부 관전 포인트와 함께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했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사건은 서로 깊숙이 얽히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을 선사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지는 미스터리는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발동시키며 들썩이게 했다. 기억 스캔 초능력을 통해 사건의 큰 맥락을 파악하는 동백과 범행 패턴을 분석하며 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찾아 움직이는 한선미. 두 사람의 ‘뇌섹’ 공조는 수수께끼와도 같은 사건 앞에서 시너지를 발휘하며 ‘집행자’를 집요하게 추적, 진짜 초능력 범죄자 ‘지우개’의 존재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유승호 역시 숨 가쁘게 사건을 쫓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성격과 성향을 가진 동백과 한선미가 만난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유승호는 “기억 스캔 초능력과 프로파일링이라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동백과 한선미가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공조를 시작하는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미스터리로 둘러싸인 초능력 연쇄 살인마 ‘지우개’를 추적해갈 두 사람의 활약이 기대되게 만든 부분이기 때문”이라며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이세영이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충격 반전을 선사했던 8회 엔딩. 이세영은 “진재규가 범인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 순간이다. 한선미는 20년 동안 집행자를 찾기 위해 달려왔다. 이번만큼은 진재규가 ‘집행자’이자 기억을 지우는 초능력자일 거라는 확신했는데, 그 예측이 한순간에 뒤집혔기 때문”이라며 “한선미에게 많은 좌절의 순간들이 있었겠지만, 아마 그때가 가장 허무하고 충격적인 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앞으로의 전개가 더 궁금해지게 만들었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기억을 지우는 초능력을 가진 ‘지우개’와의 정면승부를 앞둔 동백과 한선미. 보다 뜨겁고 치열해진 공조는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그렇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판을 예고한 후반부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포인트는 무엇일까.

유승호는 “진재규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초능력 연쇄 살인마 지우개를 다루기 시작했다. 하지만 초능력을 사용하는 인물로 세상에서 유일하게 공인받은 사람이 동백밖에 없는 상황에 계속해서 의심을 받게 된다. 또한, 누가 진실인지 누가 진짜 지우개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을 쫓아 추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어떤 결말이 있을지 배우들도 모르는 상황에 매 씬 해당 감정에 충실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짜릿한 반전은 물론, 화려한 액션들도 많기에 보는 즐거움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이세영이 꼽는 2막의 관전 포인트는 ‘지우개와의 대결’이다. 이세영은 “지우개의 정체를 추적하는 동백과 한선미, 그리고 기억을 지우려는 지우개의 싸움이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한선미와 주변 인물들 간의 관계 변화도 집중해서 보시면 재미있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남은 회차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는 애정 어린 메시지도 덧붙였다.

한편, 2막을 여는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9회는 오늘(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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