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D-day]"이제 9회말 2아웃"..'스토브리그' 남궁민, 드림즈 해체 막고 승리투수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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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토브리그'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남궁민이 오정세의 드림즈 해체 선언 위기를 극복하고 팀을 존속시킬 수 있을까.

오늘(14일)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가 16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작품.

'스토브리그'는 첫 방송 전까지만 해도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크게 이슈가 되지 못 했다. 특히 야구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야구선수들의 이야기가 아닌 그들의 뒤에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프런트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설정은 야구에 크게 관심 있는 사람들이 아니고서야 관심을 가질 만한 소재가 아니었다.

이를 반영하듯 '스토브리그'는 지난해 12월 13일 첫 방송 당시 시청률 조사 전문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5.5%(전국)의 시청률로 시작했다. 전작이었던 '배가본드'가 13%의 시청률로 종영한 것에 비추었을 때 살짝 아쉬울 수 있는 대목이었다.

하지만 방송이 시작된 이후 '스토브리그'를 향한 관심은 점점 커져갔다. 야구팬들은 현실 KBO리그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야구 관련 이슈들을 드라마틱하게 그린 내용에 열광을 하기 시작했다. 트레이드부터 용병 문제와 병역 문제, 약물 이슈, 원정도박, 승부조작에 이르기까지 실제 야구계를 뜨겁게 달군 문제들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많은 야구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뿐만 아니었다. 야구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조차도 '스토브리그'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구단 내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은 오피스 드라마라는 큰 틀 안에서 충분한 공감을 유발했고 시청률 역시 상승했다. 10회에서는 17%를 찍으며 첫 방송에 비해 3배 이상 뛰는 모습을 보이기도.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덧붙여 배우들의 구멍 없는 연기 역시 늘 화제의 대상이었다. 남궁민부터 박은빈, 오정세, 조병규 등 드라마를 이끄는 배우들의 존재감은 단연 눈에 띄었고 야구 선수로 출연하는 배우들 역시 실제 선수들 같았다.

지난 8일 방송된 '스토브리그' 15회에에서는 드림즈 구단 해체를 발표하는 권경민(오정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백승수(남궁민 분)는 해체가 아닌 매각을 선언하며 권경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드림즈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 수단을 동원한 백승수. 그가 과연 드림즈를 재송그룹으로부터 지켜내 새 시즌을 맞이할 수 있을까. 또한 드림즈가 살아남는다면 만년 꼴지팀에서 1등을 목표로 한 백승수의 도전 역시도 통할 수 있을까. 그 결말은 오늘(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스토브리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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