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다양한 편성 시도"..'스토브리그', 인기 힘입어 3부 쪼개기 방송 돌입(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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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포스터



[헤럴드POP=천윤혜기자]'스토브리그'가 금주 방송부터 3부로 편성이 변경된다.

15일 SBS 측 관계자는 '스토브리그'의 3부 편성에 대해 헤럴드POP에 "모바일 이용 시청자가 늘어나는 등 영상 시청 패턴이 변화되는 추세이므로, 편성을 다양하게 시도하는 일환으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토브리그'는 지금까지 한 회당 2부로 나누어 편성을 진행해옸다. 하지만 오는 17일 방송분부터는 60분 분량을 3부로 나눠 방송을 시작할 예정. 이는 유사중간광고(PCM)의 형태를 드라마에도 도입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앞서 SBS는 지난해 4월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유사중간광고를 도입하며 3부 편성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종영한 드라마 '배가본드' 역시 3부로 나눠 방송하기도.

'스토브리그'는 그 뒤를 이어 3부 편성을 확정지었다. '스토브리그'의 인기에 힘입어 내린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스토브리그'는 지난해 12월 13일 첫 방송 당시만 해도 5.5%(시청률조사 전문기관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이후 승승장구하며 최근 방송분인 9회에 이르러서는 15.5%를 기록했다. 약 세 배 가까이 시청률이 오른 셈이다.

하지만 드라마가 인기를 얻자 3부로 편성 방침을 변경한 것에 대해 대중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SBS 측에서는 시청 패턴의 다변화로 인한 편성 시도라고 하고 있지만 드라마를 시청하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광고 시청 시간만 늘어나는 꼴이기 때문.

'스토브리그'의 이와 같은 편성 전략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이미 많은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빠져 있기에 시청률 면에서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는 게 대부분의 시각이다. 야구 이야기이지만 오피스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다루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스토브리그'. 이 드라마가 남은 7회 방송분에서는 어떤 성과를 낼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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