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따러 가세’ 송가인 “내가 뭐라고” 어르신 앞에서 눈물로 진심 고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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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뽕 따러 가세'



[헤럴드POP=나예진 기자]‘뽕남매’가 대리 효도 대잔치에 참여했다.

12일 방송된 TV CHOSUN '뽕 따러 가세'에서는 ‘전국 칠순 잔치’에 참여한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가인은 모교 광주예고를 방문했다. 이 소식을 들은 학교 복도는 인파로 마비가 됐고, 후배들은 송가인을 보며 연신 감탄했다. 이후 붐과 송가인은 교장실을 찾았다. 자신의 졸업사진과 생활기록부를 본 송가인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의 졸업사진을 본 붐은 “너무 순수하다. 지금도 학생 모습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생활기록부에는 송가인의 수많은 수상 이력이 나열되어 있었다. 실기 과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하지만 “교과수업에는 취미가 없다”는 기록을 보고는 진땀을 빼기도.

송가인은 후배 김정욱 군의 고민을 나눴다. 김정욱 군은 “인간문화재가 되는 게 꿈이다.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며 송가인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스스로 ‘한’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는 그에게 송가인은 “그 순간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며 판소리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송가인이 직접 판소리를 시범으로 보이자 학생들은 열띤 호응을 보냈다.

이후 송가인과 붐은 초대형 프로젝트인 ‘전국 칠순 잔치’에 참여했다. 디너쇼가 열리는 공간은 이미 수많은 어르신과 가족들로 꽉 차 있었고, 송가인의 무대가 시작되자 그들은 송가인의 이름을 연신 외치며 팬심을 드러냈다.

송가인과 붐은 최고 연장자인 98세 김광순 할머니의 사연을 소개했다. 송가인의 열렬한 팬인 할머니를 위해 손자가 이 자리를 신청했다고. 어르신은 “송가인을 하늘만큼 땅만큼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냈고, 송가인은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김해에서 온 꽃집 막내 며느리의 사연도 전파를 탔다. 김정숙 씨는 곧 팔순을 맞을 시어머니를 위해 사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꿈에 그리던 송가인을 직접 본 시어머니는 그녀에게 꽃 선물을 했다.

이후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 송가인으로 힘을 얻게 된 박종섭 씨의 사연이 그려졌다. 시한부 3개월 선고를 받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도 잘 버텨주고 계시다고. 오랜 치료를 받으며 지쳐있었지만, 송가인의 음악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송가인은 그의 손을 잡으며 ‘한 많은 대동강’을 열창했고, 무대에 올라와서는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런 사연을 들을 때마다 나라는 사람이 뭔데 이렇게 다들 행복을 느끼시나 너무 감사하다. 오히려 제가 힘을 받아간다. 더 열심히 하는 송가인이 되겠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칠순 잔치가 끝난 후 송가인은 대기실에서 박종섭 씨와 같이 노래를 부르고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했다. 송가인의 무대를 본 어르신들은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며 즐거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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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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