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하이원여자오픈 생애 첫승... 루키로는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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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이 25일 하이원리조트오픈에서 생애 첫승을 달성했다.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루키 임희정(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생애 첫승을 달성했다.

강원도 태백 출신인 임희정은 2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컨트리클럽(파72 6496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한 개에 보기 4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를 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4타차 우승했다.

첫날 68타에 이어 3라운드까지 이틀 연속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던 임희정은 8타차 선두로 출발해 느긋하게 첫승을 향해 나아갔다. 올 시즌 루키로 17개 대회에 출전해 최근 2개 대회를 포함해 6개 대회에서 컷 탈락했던 모습과는 딴판이었다.

“어렸을 때 연습하던 코스에서 이렇게 빨리 우승해 기쁘다”면서 “마지막 날이라 긴장해 좋은 타수는 아니었지만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면서 감격적인 소감을 말했다. “홀로 뒷바라지 해주신 엄마에게 감사드린다. 시즌 초반에 몸이 안 좋아서 걱정을 했으나 우승으로 보답한 것 같다.”

이 코스에서 늘 좋은 성적을 거뒀던 박채윤(25)이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69타를 쳐서 2위(9언더파 279타)로 마쳤다. 박주영(29)은 1언더파 71타를 쳐서 3위(7언더파 281타)를 기록했다.

루키 박현경(19)은 1오버파 73타를 쳐서 지난주 우승한 박민지(22), 2오버파를 친 곽보미(27) 등과 공동 4위(6언더파 282타)로 마쳤다. 이로써 올 시즌 20번째 대회에서 2주전 유해란(18)에 이어 6번째 생애 첫승 선수를 배출했다. 루키 중에서는 조아연(19), 이승연(20)을 포함해 4번째의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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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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