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韓 배우 최초 마블 주연"..마동석, '이터널스' 길가메시役 최종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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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 기자]배우 마동석이 한국계 배우로는 최초로 마블 스튜디오의 주연 자리를 꿰찼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9 코믹콘’에서 마블 스튜디오 측은 영화 ‘이터널스’의 라인업을 최초 공식 발표한 가운데 마동석이 최종적으로 합류했음을 알렸다.

뒤이어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역시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 한국 배우로서는 최초로 마블 스튜디오 영화의 주연으로 활약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작품. 지난 1976년 발표된 잭 커비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4의 세 번째 작품이다.

수현 이후 첫 한국 남자 배우로 출연하게 됐으며 주연 캐릭터를 연기하는 첫 사례가 된다. 마동석이 '이터널스'에서 맡은 역할은 길가메시로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리차드 매든 등과 함께 주연진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마동석은 영화 '부산행'을 통해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를 다녀온 바 있다. 당시 전 세계 영화인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그는 이후 쏟아지는 러브콜 속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에까지 진출하게 됐다.

지난 4월 이미 마동석의 마블 스튜디오 진출설은 제기되기도 했다. 미국 영화전문 매체 더 랩 등 다수의 외신은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인 영화 ‘이터널스’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기 때문. 이에 마동석은 지난 5월 영화 '악인전' 홍보 차 헤럴드POP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직 확정이 안 나 어떻게 될지 모른다. 나 역시 내게 제안이 왔다는 게 신기하다. 언급해준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며 “에이전트에서 출연 의향을 물어봤고, 당연히 있다고 했다. 뭔가 알아보고 이야기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한 상태다. 마블이 가장 큰 세계관이 생겨 기대도 있지만, 덤덤하게 생각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그 꿈은 결국 2달 만에 확정됐다. 한국의 드웨인 존슨이라 불리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오던 마동석. 그는 자신의 캐릭터를 마블에 녹여내며 새로운 마블 히어로를 만들 것을 예약했다.

마동석을 향한 대중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뜨겁다. 그가 '이터널스'를 통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이터널스'는 오는 2020년 11월 6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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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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