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폰햄레이디스 4위 이보미 "새 코치와 경기력 회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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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가 12일 니폰햄레이디스 2라운드에서 4위로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이보미(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니폰햄레이디스클래식(총상금 1억엔) 둘째날 4위로 마쳤다.

이보미는 12일 일본 홋카이도의 가츠라클럽(파72 660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첫홀부터 6미터 거리의 버디를 잡으면서 출발했다. 3번 홀부터는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에 나서기도 했다. 이보미는 하지만 이틀합계 공동 4위(7언더파 137타)로 전날보다 순위는 한 계단 내려앉았다.

경기를 마친 이보미는 "한달 전부터 이시우 코치에게서 스윙을 교정했다"고 털어놨다. 이시우는 미국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고진영(24)의 코치이기도 하다. 최근 두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이보미의 답변은 경쾌했다. "주변 사람이 봐도 잘 모르는 게 감각의 문제인데 그걸 좀 잃었던 것 같았다. 새로운 코치로부터 경기력을 다시 찾고 있는 중이다. "

이보미는 지난 2011년 JLPGA투어에 데뷔한 이래 통산 7억9938만 엔의 상금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단독 34위 이상이면 8억 엔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선수 중 JLPGA 통산 상금 8억 엔을 넘긴 선수는 이지희(40), 전미정(37), 안선주(32), 신지애(31)까지 4명이며 일본 선수를 합치면 8명이 이 기록을 달성했다.

태국의 S. 랑쿨이 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쳐서 한 타차 1위(10언더파 134타)에 올랐다. 카와모토 유이가 3언더파 69타를 쳐서 2위(9언더파 135타)에 자리했고, 테레사 루(대만)가 4언더파 68타를 쳐서 3위(8언더파 136타)로 순위가 뛰어올랐다.

이나미 모네가 보기없이 버디 5개로 67타를 쳐서 이보미 및 3언더파를 친 오카야마 에리와 함께 공동 4위다. 정재은(28)은 4언더파 68타를 쳐서 류 리츠코와 함께 공동 7위(6언더파 138타)에 자리했다. 일본에서 인기 높은 안신애(29)는 1언더파 71타를 쳐서 전미정(37) 등과 공동 16위(3언더파 141타)다.

2오버파 60위 까지가 컷을 통과한 가운데 시즌 3승을 거두면서 상금 랭킹 선두에 올라 있는 신지애(31)는 손가락 부상으로 2라운드 시작하기 전에 기권했다. 상금 랭킹 2위인 스즈키 아이는 1언더파 71타를 쳐서 공동 37위(이븐파 144타)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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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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