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 '그랑블루' 마린보이즈, 수중공원 완성‥ 안형섭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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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랑블루'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그랑블루 팀이 수중공원을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그랑블루'에서는 마린보이즈들이 수중공원을 완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마린보이즈’ 박태환, 이종혁, 한석준, 오스틴강, 최성원, 안형섭은 수중공원을 만들기 위해 지금껏 대장정을 펼쳤다. 하지만 여섯 명만의 힘으로 모든 것을 완성하기에 무리가 있었고, 이에 최성원과 오스틴강은 필리핀 현지 주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들을 위해 주민들은 직접 나무 손질을 도와줬고, 전문적인 톱질 실력에 멤버들은 감탄했다.

자신들을 도와준 주민들을 위해 멤버들은 특별한 저녁 만찬을 준비했다. 한식의 맛을 알리기 위해 볶음밥, 라볶이, 오스틴강 표 찌개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나눴다. 또한 제작진들은 멤버들을 위해 필리핀의 전통 음식인 ‘레촌 바보이’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양념을 발라 돼지를 통째로 구운 이 음식은 필리핀 사람들의 ‘최애’ 음식이라고.

마침내 그들은 수중공원의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받침판을 투하하고, 만든 조형물을 투입하는 것. 하지만 받침판과 조형물의 무게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멤버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박태환도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일 정도. 이에 멤버들은 전문가들의 지도 하에 대형 조형물은 드럼통과 연결하고, 인양백에 공기를 주입하고 빼는 방법으로 조형물과 받침판을 바다 속에 옮겼다. 혼자라면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멤버들의 조화와 협력이 중요했다. 멤버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호흡을 맞췄고, 이 모습을 본 안형섭은 “뿌듯함을 넘어 아름다웠다”고 전했다.

마침내 공원이 완성됐고, 이종혁은 “정말 뿌듯했다. 울컥했다”고 전했다. 최성원은 “정말 쉽지 않았는데, (수중공원 완성 후) 뱃지를 받으니 우리 여섯 명이 뭔갈 해냈구나 싶었다”고 보람을 전했다. 이들이 만든 수중공원 ‘그랑블루’는 현지 다이버팀에 꾸준히 관리될 계획으로, 새 생명들이 살 수 있는 터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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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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