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터 바꾼 장하나, 문영퀸즈파크 첫날 2타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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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퀸즈 첫날 2타차 선두로 마친 장하나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장하나(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MY문영퀸즈파크챔피언십첫날 8언더파 맹타를 쳐서 2타차 선두로 마쳤다.

장하나는 12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파72 6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경기를 시작한 파5 1번 홀에서 22미터 장거리 이글 퍼트에 성공하면서 기세 좋게 출발했다. 이어 2, 5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후반 들어 10번 홀의 버디에 이어 13~15번 홀 3연속 버디로 호쾌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경기를 마친 장하나는 “용평 대회 끝나고 퍼터를 바꿨다”면서 “박소연 프로와 친한데, 소연이와 같은 퍼터를 골랐고 색도 같다”고 말했다. “연습장에서 코칭을 받으면서 집중했는데 오늘은 골치 아팠던 퍼트가 해결돼서 경기가 잘 풀렸다”면서 만족해했다.

KLPGA투어에선 10승을 기록한 장하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도 4승을 거두고 돌아왔다. 올해는 아직 우승 소식이 없어 지난해 4월 크리스F&C KLPGA챔피언십에 이어 1년 3개월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달 30일 끝난 맥콜용평리조트 오픈에선 컷 탈락하면서 자신의 경기를 돌아본 장하나는 퍼터를 바꾸고 퍼팅에 대한 생각을 바꿔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지난주 아시아나항공 오픈에 출전하지 않고 컨디션 조절을 하고 출전한 이날은 예리하기 그지없었다.

장타자 김아림(24)과 김자영2(28)가 각각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서 공동 2위로 마쳤다. 지난주 아시아나항공오픈 우승으로 한국여자오픈과 함께 시즌 2승을 거둔 이다연(22)과 역시 시즌 2승을 기록한 조정민이 버디만 5개씩을 잡아 김지현, 정슬기, 곽보미까지 5명이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반면 상반기 최초 5승에 도전하는 최혜진(21)은 버디 2개에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쳐서 공동 8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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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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