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4라운드 만에 언더파 친 최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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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최호성(46 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4라운드 만에 첫 언더파를 기록했다.

최호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존디어 클래식 첫날 경기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5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호성은 공동 78위에 올라 2라운드에서 선전할 경우 자신의 목표인 예선 통과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최호성은 이번이 두 번째 PGA투어 출전이다. 첫 출전이었던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선 한번도 언더파를 기록하지 못했다. 당시 3라운드까지 3개 코스를 돌며 72-75-77타를 쳤다. 이날 선전으로 최호성은 단순한 쇼맨(showman)이 아니라는 점을 입증하며 자신의 상품 가치를 높혔다.

최호성은 이날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가 313.5야드에 달했다. 특히 14번 홀(파4)에서 티샷으로 324야드를 날려 1온에 성공한 뒤 2.7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시켰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배상문(33)이 이글 1개에 버디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한국선수중 가장 좋은 공동 20위에 올랐다. 지난 주 3M오픈에서 우승한 매튜 울프(미국)도 버디만 4개를 잡아 공동 20위로 출발했다. 임성재(21)와 김민휘(27)는 나란히 3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42위에 자리했다.

로베르토 디아스(멕시코)는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잡아 9언더파 62타로 공동 2위인 아담 롱과 러셀 헨리(이상 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인 재미교포 마이클 김(26)은 2오버파 73타로 부진해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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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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