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일부 증거 부동의"…'마약혐의' 황하나, 7월 10일 결심공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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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의 결심 공판이 오는 7월 10일로 예정됐다.

19일 오전 10시 15분 수원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황하나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지난 1차 공판 전 10차례 반성문을 제출한 황하나는 2차 공판을 앞두고 4차례 추가 반성문을 제출했다. 또한 검찰 측은 황하나와 가수 박유천 사이에 엇갈리는 진술에 대한 추가 증거자료를 제출했다.

이날 재판부는 황하나의 변호인과 증거 내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대부분 혐의와 진술에 대해 인정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하지만 변호인 측은 지난 3월 12일과 13일 박유천과 마약을 투약했던 정황에 대해서는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일부 동의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드러냈다. 변호인 측은 당시 황하나가 박유천과 같은 공간에 있었지만 마약 투약은 박유천만이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재판부는 이러한 황하나 측의 일부 의견서 제출 요청을 받아들이고 다음 기일을 오는 7월 10이 오후 2시로 예정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해당 결심 공판에서 변론을 종결한다. 선고 기일은 결심 공판 이후 확정된다.

한편, 황하나는 지난 2015년 5월과 6월, 9월 서울 용산구 자택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 2018년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 등으로 적발됐다.

조사 과정에서 황하나는 전 연인이었던 박유천을 공범으로 지목했다. 당초 해당 혐의를 부인하던 박유천은 이후 혐의를 인정하면서 추가 범죄를 털어놔 3차례 매수, 7차례 투약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 공판에서 범죄 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한 박유천. 이에 검찰은 박유천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140만원을 구형했다.

박유천의 선고 기일은 오는 7월 2일로 예정되어있다. 과연 박유천과 황하나가 각각 어떠한 형량을 받게 될 지에 대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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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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