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욱의 골프주치의] (33) 비거리의 키포인트 ‘골반을 잘 쓰자’ ③ - 허리부상 방지 및 고관절 스트레칭


* 골프주치의의 ‘김정도 특별출연 편’이 이번 주 3편이 나갑니다. ‘칼럼 인(in) 칼럼’격인 이 시리즈는 총 4편으로 예정돼 있고, 우리 몸을 변화시켜 골프레슨 없이 비거리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물론, 골프를 떠나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운동법입니다. 이 분야 전문가인 마일스톤 아카데미의 김정도 트레이너가 4편으로 내놓는 이 미니시리즈를 잘 정리해서 활용하면 독자 여러분의 골프와 건강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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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 -척추 마사지

2편에서 고관절 스트레칭 1~3을 소개했습니다. 오늘 4번째가 골프에서 중요한 고관절 스트레칭의 마지막입니다. 이 4가지 운동을 평소 틈나는 대로 하시를 권합니다. 본격적인 내요에 앞서 아주 간단한 ‘척추마사지’ 운동을 소개합니다.

일명 ‘오뚜기 자세’라고도 불리는 동작입니다. 양쪽 무릎을 감싸 안고 등 근육 롤링을 통해 마사지를 하는 겁니다. 골프가 편측운동인 까닭에 척추를 기준으로 양쪽 척추기립근이 동일한 골퍼는 거의 없습니다. 이 운동은 양쪽 근육의 차이를 없애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양쪽 무릎을 가슴쪽으로 당겨 잡고 허리에 힘을 뺀 후 앞뒤로 왕복하면서 천천히 등을 굴리면 됩니다. 등을 동그랗게 하는 것이 포인트이며, 과도한 목의 긴장은 동작을 방해하기 때문에 목과 척추 전체에 힘을 빼야 합니다. 왕복 20회 2세트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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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자세로 불리는, 척추 마시지 운동. 시범=안성훈 선수(마일스톤 아카데미)


4. 고관절 스트레칭 4 - 전반적인 골반의 움직임

짐볼을 이용한 골반 유연성 운동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짐볼 위에 앉습니다. 양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상체를 세워줍니다. 손은 허리에 두고, 천천히 그림의 화살표 방향(두 번째, 세 번째 그림)으로 골반을 올립니다. 양쪽을 번갈아 가며 실시합니다. 이때 상체의 움직임이 과도하게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또 무릎의 움직임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작 시 다소 허리 자극이 강할 수 있으니 스트레칭으로 풀어주면서 동작을 실시합니다. 좌우를 바꿔가며 20회, 2세트를 실시하면 됩니다. 허리 통증이 느껴지면 동작을 멈추고 스트레칭을 실시합니다. 이 동작 후의 스트레칭은 위의 오뚜기자세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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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볼을 활용한 전반적인 골반의 움직임 강화 운동. 시범=안성훈 선수



이 동작은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 없이 자연스러운 스윙으로 비거리를 늘리고 싶은 골퍼라면 매일 하시기를 권합니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허리의 강한 회전이 아니라, 골반의 올바른 사용이 가장 중요하다. 골반의 탄력 있고, 효율적인 움직임은 유연함에서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

* 최완욱 프로. 마일스톤 골프 아카데미 원장. 체육학 박사. 타이틀리스트 TPT 교습프로. 이승연(KLPGA) 등 프로와 엘리트 선수는 물론이고 주말골퍼들에게도 친절한 맞춤형 레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8년 여름 레슨 어플리케이션 ‘이어골프’를 내놓았다. 티칭프로와 교습생이 한 자리에 없더라도 스윙을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보내면 그것을 분석하고 해법을 파악해 다시 보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동영상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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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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