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WC] ‘정정용호’가 결승에서 도전하는 아시아 기록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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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에 도전하는 이광연(왼쪽)과 골든볼에 도전하는 이강인(오른쪽). [사진=대한축구협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준호 기자] 정정용호가 한국 남자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다음 목표는 아시아의 새 역사다.

12일 새벽 에콰도르를 꺾고 대회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FIFA 주관 남자 국가대항전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이제 이들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역사에 도전한다.

# 亞 최초 FIFA 주관 남자 국가대항전 우승 도전

지금까지 아시아 국가가 U-20 월드컵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준우승이다. 카타르(1981년 호주 대회)와 일본(1999년 나이지리아 대회)이 각각 한 차례씩 결승 무대에 올랐지만,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만약 정정용호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른다면, 아시아 최초의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한편 한국 여자축구는 2010년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린 U-17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경험이 있다. 또, 같은 해 U-20 여자 월드컵에서는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이광연, 亞 최초 골든글로브 도전

개인상 부문에서도 새로운 기록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먼저 골키퍼 이광연(20 강원)이 아시아 최초로 골든글로브 수상을 노린다. 골든글로브는 2009년 이집트 대회 때 신설된 상으로, 대회 최우수 골키퍼에게 부여되는 상이다.

이광연은 이번 대회 내내 엄청난 선방 능력을 뽐내며 한국을 결승까지 이끌었다. 최근 두 대회 연속 우승팀에서 골든글로브의 주인공이 나온 만큼, 이광연이 결승전에서도 맹활약하며 한국을 우승으로 이끈다면 수상 가능성은 충분하다.

# 이강인, 韓 최초·亞 통산 두 번째 골든볼 도전

현재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강인(18 발렌시아)은 아시아 통산 두 번째 골든볼(MVP) 수상에 도전한다. 만약 이강인이 이번 대회 골든볼의 주인공이 된다면, 한국 선수로는 최초이자 아시아 선수로는 통산 두 번째 기록이다.

아시아 최초 골든볼 수상의 주인공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이스마일 마타르(36 알와흐다)다. 마타르는 2003년 UAE 대회에서 팀은 8강에서 탈락했지만, 골든볼을 수상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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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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