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기태 감독 자진 사퇴..박흥식 감독 대행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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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이 16일 KT위즈전을 앞두고 자진 사퇴를 밝혔다. [사진=KIA타이거즈]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김기태 감독이 KIA 타이거즈의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김기태 감독은 1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위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감독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구단에게 전했다.

구단은 김 감독의 사퇴 의사를 고심 끝에 받아들였으며, 지휘봉을 박흥식 KIA 퓨처스 감독에게 넘겼다. 박흥식 감독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

김 감독은 구단을 통해 “팀을 위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할 때라고 판단했다"며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고 그동안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2014년 10월 KIA 제 8대 감독으로 취임한 김 감독은 2017년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에 성공하며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올 시즌 KIA는 투타의 극심한 부진으로 리그 최하위(13승 1무 29패)에 머물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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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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