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앞세운 지은희 2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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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홀에서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는 지은희. [사진=대홍기획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지은희(33)가 LPGA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이틀째 이글을 앞세워 선두로 도약했다.

지은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인근 코 올리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7언더파 65타를 때려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로 2위 넬리 코다(미국)에 2타 앞선 채 단독선두에 나섰다.

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지은희는 ‘제2의 전성기’를 활짝 열어젖힌 상태다. LPGA투어에서 뛰는 선수중 맏언니인 지은희는 개막전 우승 때 32세 11개월로 박세리의 종전 한국선수 최고령 우승 기록을 깼다.

지은희는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몰아쳤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지은희는 전반에 버디 2개에 보기 1개로 1타 밖에 줄이지 못했으나 후반 첫 홀인 1번홀(파5)에서 30야드 거리의 칩샷을 홀에 집어넣어 이글을 잡아냈다. 그리고 버디 4개를 추가했다. 드라이버샷 거리가 270야드에 달했으며 퍼트수는 20개에 불과했다. 그린 적중률이 50%에 불과했는데도 많은 타수를 줄일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2016년 이 대회 우승자인 이민지(호주)는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몰아쳐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디펜딩 챔피언인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아자하라 무뇨즈(스페인)와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5위다.

KLPGA투어 소속의 최혜진(20)은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 7위에 포진했다. 지난 주 셀트리온 퀸즈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조정민(24)은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몰아쳐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고진영(24), 유소연(29), 최운정(29) 등과 함께 공동 1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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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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