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강등권’ 풀럼 잡고 상승세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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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을 잡은 리버풀이 풀럼을 잡고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사진=리버풀SNS]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가은 기자] 챔피언스리그 8강 대열에 합류한 리버풀이 풀럼 원정을 떠난다.

리버풀은 17일 밤 11시 5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풀럼과 경기를 치른다. 현재 리버풀의 분위기는 바이에른 뮌헨을 꺾어 최고조인 가운데, 리버풀이 풀럼전에서도 뮌헨을 잡은 자신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리버풀에게 독일 원정은 큰 부담이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활용해 뮌헨을 3대 1로 꺾는 저력을 보여줬다. 클롭 감독은 경기 후 “자신감이 오른 것이 중요하다. 결과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클롭 감독이 언급한 것처럼 뮌헨전 승리는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리그 2위로 내려앉은 상황에서 챔피언스리그 탈락까지 더해진다면, 리버풀의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 하지만 리버풀은 당당히 극복해냈다.

뮌헨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따낸 리버풀은 이제 풀럼 원정에 나선다. 현재 풀럼은 6연패에 빠지며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성적 부진으로 ‘레스터 우승 신화’ 라니에리 감독을 경질했다. 스콧 파커 코치가 임시 감독을 맡고 있지만, 팀 전체가 어수선한 흐름이다. 챔피언스리그의 기세를 몰아가고자 하는 리버풀이 적합한 상대를 만난 셈이다.

리버풀은 연이은 원정으로 체력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풀럼에게 발목을 잡히면 뮌헨을 꺾은 보람도 날아갈 수 있다. 큰 고비를 벗어난 리버풀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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