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돌아온 황금폰" 정준영, 상습 몰카 덜미‥'1박'·'짠내' 하차·오늘 귀국→13일 조사

[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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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사진=민선유 기자


정준영의 잃어버린 줄 알았던 황금폰이 돌아왔다. 그의 몰카 습관이 덜미를 잡힌 것. 오랜 시간 고정 멤버로 활약했던 '1박2일'에서 하차를 하게된 정준영은 오늘(12일) 귀국해 내일(13일)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 11일 정준영의 몰카 논란이 SBS 8시 뉴스를 통해 폭로됐다. SBS 측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조작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고 피해를 막기 위해 고민 끝 연예인의 실명을 밝히기로 했다"며 정준영의 이름을 언급했다.

SBS가 공개한 카카오톡 채팅방 대화 내용에는 정준영이 2015년 말부터 10개월 간 친구들과 공유한 대화가 담겨 있다. 정준영은 당시 친구 김모씨에게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다며 자랑했고, 김모씨가 "영상 없냐"고 묻자 정준영은 여성과 성관계를 몰래 찍은 3초 짜리 영상을 올리며 성관계를 불법촬영했다고 자랑하듯 말했다.

이는 10개월 간 몇 차례나 계속됐고, 정준영에게 피해 입은 여성만 1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후에도 같은 행위를 지속했을 경우 그 피해자의 수는 훨씬 늘어난다. SBS가 만난 몰카 피해자는 "정준영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히기도.

앞서 정준영은 지난 2016년 전 여자친구의 실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당시 검찰 수사를 받았던 정준영은 "2016년 초 A씨와 교제하던 시기에 상호 인지 하에 자안 삼아 촬영한 짧은 영상이었다"며 "영상은 곧바로 삭제했고 몰레카메라도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오늘(12일) 보도된 디스패치의 기사에 따르면 정준영은 3년 전 기자회견을 가면서 지인에게 '죄송한 척하고 올게'라며 전혀 반성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오히려 몰카는 습관이자 놀이였다고 덧붙였다.

사태의 심각성이 커지자 정준영은 현재 미국에서 촬영 중이던 tvN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 중도 귀국을 할 것임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정준영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즉시 귀국하기로 하였으며 귀국하는대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입장이다"고 전하기도.

'1박2일' 관계자 또한 헤럴드POP에 정준영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는 "정준영의 촬영이 중단된 상태다. 이미 출연한 방송분은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계획이다"라며 "정준영의 복귀는 없을 것이다. 하차라고 봐도 좋다"고 선을 그었다. 정준영이 고정 출연 중인 '짠내투어' 역시 하차가 불가피하다. tvN '짠내투어' 측은 하차 및 통편집이 불가피하다. 공식 입장을 마련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12일) 오후 5시 3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정준영은 내일(13일)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계획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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