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③]태민 "샤이니는 형제, 군대 보내니 세월 흐름 실감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미지중앙

태민이 샤이니 멤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해 데뷔 12년 차를 맞이한 샤이니 멤버들은 현재 군복무 중이고 혹은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맏형이자 리더 온유가 입대했고, 1991년생 동갑내기인 민호와 키가 각각 상반기와 오는 3월 4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팀의 막내인 태민은 멤버 형들의 입대를 보고 어떤 느낌이 들까. 그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 SM엔터테인먼트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진행된 컴백 인터뷰에서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게 실감이 난다고 밝혔다.

"14년 전 쯤에 처음 본 멤버들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봤는데 30대가 되고 그러다 보니까 '시간이 흘렀구나' 생각이 들더라. 제가 늘 다니던 곳은 회사고 근처다 보니까 실감이 안났는데 갑자기 확 다가온 느낌이 들었다. 온유 형에게는 연락이 자주 온다. 온유형 같은 경우 제가 막내다 보니까 많이 챙겨줬었다. (군생활) 되게 열심히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첫 번째로 가는 멤버였고 나름 형제같은 멤버다 보니까 '남들과 잘 어울려 지낼 수 있을까' 걱정도 했는데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어제도 전화 왔다(하하)"

이미지중앙

샤이니 멤버들은 태민에게 있어 거의 인생의 반을 함께한 사이다. 연습생부터 지금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꽃길 혹은 가시밭길을 함께 걸은 멤버들은 그에게 남다른 의미로 있을 터. 태민은 팀을 넘어 이제는 진짜 형제 같은 느낌이 든다고 미소지었다.

"옛날에는 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팀워크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정말 형제같은 느낌이다. 가족과는 또 다른 느낌이긴 한데 정말 팀이라는 느낌보다는 형들이라는 생각이 많다. 전보다 애정이 깊어졌다고 해야할까. 뭔가 옛날에는 개인스케줄을 하면 일일히 찾아보진 않았지만 지금은 찾아가고 보러가는 시기가 된 것 같다"

마지막으로 태민은 올해의 목표로 "맛있는 것을 정말 많이 먹고 싶다"는 유쾌한 답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마른 이미지가 강해 살이 안찔 것 같지만 얼굴에만 살이 쪄서 꼭 관리를 해야하는 사람이라고 울상짓기도.

"진짜 맛있는거 정말 많이 먹고 싶다. 요즘 제가 중국 요리에 꽂혔는데 다 먹어보고 싶다. 살이 얼굴만 찌다보니까 관리를 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 디카프리오처럼 비성수기, 성수기가 있는 연예인인 것 같다. 제가 느끼는 멋은 마초같은 느낌도 분명 멋있지만 저와는 결이 다르다고 생각해서 저는 그런 부분을 좀 더 추구하고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것을 장점으로 살리면 어렵겠지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본인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더 빛날 수 있는지 아는 진짜 프로 태민. '봐도 또 보고 싶은 태민'으로 대중들에게 기억되고 싶다는 태민의 소원은 벌써 이뤄진게 아닐까. 벌써부터 태민 컴백에 많은 음악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태민의 두 번째 미니 앨범 'WANT'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popnews@heraldcorp.com







프리미엄 링크

인기정보
베스트 정보

핫 이슈

text

text

text

text

오늘의 핫 이슈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