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소확행"‥'도시어부' 감성돔 부재 속 '감성 낚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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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도시어부'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감성돔은 없고 잡고기는 넘치는 상황 속 '도시어부'팀에 감성낚시를 즐겼다.

6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장흥에서 펼쳐지는 감성돔 잡기 2차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금 배지의 기준은 감성돔 46cm이상이었다.

이날 오전의 갯바위 낚시에서 첫 감성돔을 잡아 올린 이는 이경규였다. 정성화의 농어에 이어 두 번째로 입질이 온 이경규는 초릿대를 툭툭 처박는 느낌에 급하게 뜰채를 찾았다. 이경규의 낚싯대에 걸린 물고기는 느낌 그대로 진짜 감성돔이었다. 감성돔을 잡은 이경규는 "내가 이경규다! 내가 누구냐! 내가 누구의 아들이냐! 용왕의 외동아들! 친아들!"를 외쳤다. 이경규의 감성돔은 34cm였다.

이덕화와 이경규는 뜻밖의 광어를 잡았다. 먼저 광어를 잡아올린 이덕화는 "양식장을 탈출한 광어를 잡았다. 개망신 당하고 있다"며 어이없어 했다. 이덕화의 양탈 광어는 40cm였다. 이경규는 이에 "알레스카의 저주다. 총 쏴 죽인 알레스카 광어의 저주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경규 역시 광어를 잡았다. 이에 이덕화는 "이것도 (양식장) 탈출인데"라며 즐거워했다. 이경규는 광어를 들고 다시 용왕님 아버지를 찾았다. 이경규의 광어는 48cm였다.

점심 식사 이후 '도시어부'팀은 미역 양식장에서 원투낚시에 나섰다. 하지만 오후 낚시는 잡어 대잔치였다. 이덕화의 복어, 황치열의 우럭, 이경규의 붕장어 등이 차례로 올라왔다. 반면 옆 배에서는 5짜 감성돔이 올라와 '도시어부'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포인트 이동 후에도 계속된 무소식에 '도시어부'들은 노래를 부르고 컵라면을 먹으며 시간을 때웠다. 붕장어를 잡아올린 이경규는 '뱀이다'를 부르며 스텝을 밟기도했다. 한편 황치열은 75cm의 해초를 건져올렸다. 이덕화는 황치열의 해초를 머리에 뒤집어 쓴 채 즐거워했다. 황치열은 분량을 위해 노래를 불렀고 장PD는 "조황 최악인데 왜 이렇게 분위기가 좋지"라며 함께 웃었다.

결국 장흥 감성돔 낚시는 잡어만 넘치는 가운데 종료됐다. 장PD는 정성화, 황치열을 리벤지 매치에 초대하고 싶은 의사를 밝혔고 정성화, 황치열은 긍정했다.

이날 저녁식사는 이경규의 감성돔찜과 정성화의 매운탕이었다. 모두가 만족하며 식사를 이어갔다. 이어 발표된 성적에서 1위는 유일하게 감성돔을 잡은 이경규가 차지했다. 이경규는 "이렇게 고기를 못잡으면서 이렇게 즐거운 낚시는 처음이었다. 소확행 낚시였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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