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 '엄마 나 왔어' 허영지, 어머니가 건넨 생일 선물에 눈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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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엄마 나 왔어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허영지가 눈물의 생일 파티를 했다.

8일 저녁 방송된 tvN '엄마 나 왔어'에서는 남희석, 허영지, 홍석천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남희석 부모는 함께 찍은 사진을 봤다. 남희석 아버지는 사진첩 작업을, 남희석 어머니는 사진을 살폈다. 사진을 보던 중 남희석 어머니는 자신의 몸만 나오고 아버지만 잘 나온 사진에 욱했다. 남희석 어머니는 "잘라서 자기만 넣든 해라"라고 말했다.

사진을 보며 두 사람은 티격태격 했다. 남희석 아버지는 콘셉트별로 사진을 정리하겠다고 했지만, 남희석 어머니는 "섞어서 넣어야지"라고 말했다. 결국 남희석 아버지는 모든 사진을 마구 섞었다. 그는 "잘난 여자가 하라고"라며 삐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남희석은 부모님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남희석은 "우리 아버지 만수무강 하시오"라며 노래를 불렀다. 남희석이 준비한 선물은 블루투스 마이크였다. 얼마 전 아버지가 가족 회의 도중 마이크를 사고 싶다고 했었기 때문. 선물을 받자마자 남희석 아버지는 마이크를 테스트했다. 아버지가 좋아하는 모습에 남희석은 미소 지었다. 화면을 보던 남희석은 "매일 밤 부른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허영지는 생일을 맞이해 직접 미역국 끓이기에 도전했다. 허영지는 "제가 음식을 진짜 못하는데 하면 또 한다. (생일을 맞이해) 한번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미역국이 끓고 맛을 본 허영지는 당황했다. 너무 맛없었기 때문.

결국 허영지는 요리 시작한 지 30분 만에 아빠를 찾았다. 허영지는 "내가 원래 서프라이즈로 하려고 했는데 미역국 맛이 안 나"라고 말했다. 허영지 아버지는 맛을 보고는 "일단 물 부어"라며 지시했다. 허영지는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설명했고, 아버지는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허영지는 아버지에게 멸치볶음 등을 배웠다.

저녁에는 허영지 생일을 맞이해 가족이 다 같이 치킨과 맥주, 케이크와 함께하며 생일 파티를 했다. 허영지 가족과 두 반려견까지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허영지 어머니는 허영지를 위해 허영지 생일 선물을 직접 만들었다. 허영지는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선물에 눈물을 보였다.

홍석천은 청양 군민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아버지 응원에 나섰다. 홍석천과 홍석천 어머니는 커다란 종이에 어떤 글을 쓸지 고민했다. 홍석천은 응원 문구를 쓰고는 경기가 열리는 곳으로 향했다.

홍석천 아버지는 다트에 도전했다. 홍석천은 자신도 도전해 보겠다고 밝혔다. 홍석천 역시 뛰어난 실력으로 "아들이 아버지보다 낫네"라는 말을 들었다. 홍석천은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까지 열띤 응원을 펼쳤다. '우리 아빠 최고' '석천아빠 힘내세요' 등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응원했다.

홍석천 아버지는 최고령 출전에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결국 홍석천 아버지가 속한 청양읍 팀은 3위를 기록했다.

홍석천은 "제가 죄송한 마음이 드는 게 이런 자리에 가본 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제가 30살에 커밍아웃을 하고 나서 고향 분들이 보수적이어서 농약 먹고 죽어야 한다 이런 말을 들었다. 인터뷰가 나가기 전까지 부모님이 말렸었다"라고 털어놨다.

홍석천 어머니는 "별놈들이 많은데 그거로 흉잡아서. 우리가 다 떠나고 그래 봐. 그냥 참고 견디면 또 (언젠가) 흠이 가실지도 모르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 참는 거야. 참고 견뎠어"라고 말했다. 홍석천 아버지는 "내 아들을 환영해 주니까 기분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홍석천은 "지금 제 모습을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고 자랑스러워하기도 하는 모습들이 앞으로 제가 살아가는 데 큰 용기와 힘이 될 거 같아서 오늘 참 잘 갔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고향 분들이 저를 받아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피했다. 부모님에 대한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남희석은 "세상이 다 욕해도 고향은 받아준다. 자주 안 가서 어색한 게 있어서 그렇지, 다음에 가면 어떤 반응인지 봐라"라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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