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인생술집', '미스터 션샤인' 빛낸 세 배우의 솔직·담백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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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헤럴드POP=이인희 기자]세 배우의 솔직한 이야기로 '인생술집'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1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활약한 배우 최무성, 김혜은, 윤주만이 출연했다.

이날 최무성은 "아내와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아내는 같은 연극배우 출신이었다. 어느 날 배우들끼리 다 같이 술자리를 했는데 나와 아내만 남겨두고 다 떠났다. 둘만 남게 돼서 서로 자연스럽게 호감을 느끼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 후 초반에는 아내와 많이 다퉜지만, 15년간 살면서 좋은 소통이 어떤 것인지 배우게 됐다. 지금은 오히려 더 연애 때보다 아내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신동엽과 김준현은 격하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희철은 "갑자기 유부남 두 분 너무 공감하시는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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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드라마에서 일본인 '유죠'역을 완벽히 소화했던 윤주만은 '구동매'의 팬이었다는 한혜진의 말을 듣고, 유연석과 깜짝 통화를 시도했다.

뮤지컬 연습 중이었던 유연석은 반갑게 전화를 받았고, "홍보할 수 있는 시간 좀 줄게"라는 신동엽의 말에 준비하는 뮤지컬을 열심히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지금 옆에 한혜진씨가 있는데 통화해보라"고 말하며 휴대전화를 한혜진에게 넘겨줬고, 한혜진은 팬심을 드러내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연석은 "사실 한혜진씨 남자친구와 구동매가 비슷한 점이 많다. 수염이랑 털도 많은 스타일이고"라고 말했고, 한혜진도 "둘이 정말 비슷해요"라고 말하며 공감했다. 이에 패널들은 "전혀"라며 정색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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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김혜은은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김혜은은 "원래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는데, 어떻게 배우를 하게 됐느냐"는 질문에 "그 당시 보도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있었는데, 내가 거기에 투입됐다. 연기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배웠는데, 배우면서 점점 흥미를 느껴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설명했다.

흥미로운 결혼스토리도 전했다. 김혜은은 "기상캐스터 시절에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편이 결혼하고 나서 갑자기 나한테 사기 결혼이라고 했다. 이유를 들어보니, 내가 연기를 시작하고 강한 역할을 많이 맡게 되면서 성격도 그렇게 변했던 거다. 그래서 달라진 나의 모습 때문에 남편이 멘붕이 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스터 션샤인'에 나온 내 모습은 굉장히 좋아했다. 마지막 방송을 보고는 울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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