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걸을까' god, 17년 만에 단체 여행… 산티아고 순례길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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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같이 걸을까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그룹 god가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났다.

11일 밤 방송된 JTBC '같이 걸을까'에서는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나는 god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산티아고 순례길로 출발하기 전 god 멤버들은 제작진과 만나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작진은 10일 동안 레온으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300km를 걷는다고 설명했다. 30km마다 숙소가 있다는 말에 박준형은 "30km면 18마일, 18마일이면 충분히 걷는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태우는 "노선 전문가를 봤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김태우는 제작진에게 요청해서 사전 인터뷰 3일 전 트래킹 전문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트래킹 전문가는 "푹 쉬라"는 조언을 했다.

제작진은 "다 같이 해외로 촬영 가는 건 오랜만이냐"라고 질문했다. 박준형은 "god 동생들과 함께 여행을 간다는 자체가 좋았다"라고 털어놨다. 손호영은 "너무 가족 같다 보면 더 이야기가 없어진다. 어렸을 때는 막 뭉쳐 있는데"라고 말했다. 윤계상은 "그 친구들과 다시 여행을 간다고 하니까 꾸밈없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카메라 사각지대를 찾기에 나섰다. 윤계상은 "카메라를 어디로 피해야 할지 모르겠고 흥분감? 되게 설레고 걱정도 많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숙소에서 제작진은 리더를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리더는 김태우로 결정됐다. 손호영은 "귀찮은 마음도 있다", 윤계상은 "제일 만만하고 모두가 그럴 거다. 형들한테 쓴 소리를 할 수 있는 것도 태우"라고 말했다.

레온 성당 앞에서 김태우는 "우리 1집 화보 때처럼 포즈를 찍고 사진 찍어 보는 게 어떻겠냐"라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어색해하면서도 열심히 포즈를 취했다.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며 멤버들은 카메라 앞에 섰다. 윤계상은 "산티아고 순례길이 시작된다. 모두 파이팅.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손호영은 "첫날 느낌은 재미있을 거 같다. 내일부터 진짜 여정 시작이니 내일부터 같이 걷자"라고 전했다. 김태우는 "첫날 하루가 갔는데 오늘 너무 즐거웠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 않나. 내일 잘 시작하자"라고 말했다.

데니는 "멤버들이랑 옛날로 돌아간 느낌을 받아서 굉장히 좋았다", 박준형은 "다시 한 몸뚱아리가 돼서 좋다. 내일을 위해서 몸 풀고 빨리 자야 돼"라고 전했다.

윤계상은 "잠시 동안 예전 숙소 생활을 하던 때로 돌아간 느낌", 데니는 "저희가 2014년도 결합한 다음에는 지방 공연을 가도 한 호텔이지만 각방을 쓰니까. 지금은 같은 집을 쓰지 않나. 왜 진작 이러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다음날 새벽이 되자 god 멤버들은 본격적인 트래킹을 시작했다. 순례길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해 가리비 모양 노란 화살표가 있었다. 멤버들은 화살표를 따라 걸었다. 데니는 "일출을 멤버들이랑 같이 보니까 좋더라. 우리가 지금 함께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지 않나. 그런 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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