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돌아온 ‘SON’, 리버풀 전서 득점포 가동할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권지수 기자]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웸블리에서 빅매치가 예고돼 있다.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토트넘과 리버풀이 만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한 달간 자리를 비웠던 손흥민도 복귀한다.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출전과 연이은 A매치 차출로 혹사 논란이 일었다. 손흥민이 리버풀과의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도 한국 팬들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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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한 달 만에 토트넘으로 돌아간다.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9월 A매치 두 경기를 치렀다. [사진=KFA]


돌아온 ‘SON’님이 반가운 토트넘

토트넘은 현재 3승 1패로 EPL 5위에 안착했다. 시즌 초반임을 감안해도 좋은 성적이다. 현재 토트넘의 고민은 하나다. 크리스티안 에릭센(26)이다. 에릭센은 지난 3일 펼쳐진 EPL 4라운드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토트넘은 1-2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에릭센은 지난 시즌 10골 10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4경기에서 1도움만을 기록 중이다. 현지 언론은 손흥민의 복귀를 해결책으로 보고 있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에릭센은 최고의 파트너였다. 손흥민의 부재가 에릭센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해석이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뉴캐슬과의 개막전을 치룬 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가장 걱정거리였던 병역 문제 해결에도 성공했다. 체력적인 부담이 있지만 리버풀 전에는 교체 투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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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은 최근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손흥민의 복귀가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사진=토트넘 페이스북]


수비 불안 해결한 리버풀, 신입생 활약에 ‘만족’

리버풀은 개막전에서 웨스트햄을 만났다. 이날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다이넬 스터리지가 각각 득점하며 4-0 완승을 거뒀다. 이후 리버풀은 크리스탈 팰리스-브라이튼-레스터시티를 상대로 모두 승리하며 3연승을 올렸다. 리버풀은 네 경기에서 아홉 골을 기록하는 동안 단 한 골만을 실점했다. 지난 시즌 리버풀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수비 문제도 해결했다. 여기에 이적생 나비 케이타, 세르단 샤키리 등이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리버풀의 공격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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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는 이번 시즌 네 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1위를 이끌고 있다. 나비 케이타의 이적이 신의 한 수가 됐다. [사진=리버풀 페이스북]


‘연패위기’ 토트넘 vs ‘전승행진’ 리버풀

토트넘은 승점 9점으로 리그 5위에 올라있다. 6위 본머스(승점 7점)를 필두로 에버튼, 레스터시티, 아스날, 맨유가 승점 6점으로 토트넘을 뒤쫓고 있다. 만약 리버풀에게 패배하며 2연패에 빠질 경우 큰 폭의 순위 하락도 가능하다.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리버풀은 지옥의 일정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전 이후로 PSG-사우스햄튼-첼시-나폴리-맨시티를 만난다. 리버풀로선 토트넘과의 일전이 매우 중요하다. 첫 단추를 잘 꿸 필요가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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