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어렸을 적 꿈 우주인"…'갈릴레오' 하지원 #예능첫도전 #몰랐던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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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하지원이 예능 첫 도전에 나섰다.

하지원이 국내 최초 화성탐사 프로젝트를 담은 tvN 예능 프로그램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이하 '갈릴레오')로 예능에 도전했다.

'갈릴레오'는 화성과 똑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진 미국 유타 주에 있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진행되는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 '갈릴레오'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김병만, 하지원, 닉쿤, 세정이 선정됐다.

12일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열린 '갈릴레오'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이영준 PD는 하지원 섭외 배경에 대해 "섭외 리스트를 만들 때 작가 한 명이 '하지원 어떠냐'고 제안했다. 저는 그때 '야 하지원이 이걸 왜 하니'라고 반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PD는 "근데 갑자기 구석에서 누가 '하지원 씨가 우주를 되게 사랑한대요'라고 말했다. 그렇게 하지원 섭외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PD는 "섭외에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네임밸류보다도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제 하지원 씨를 만나보니까 정말 우주에 관심이 많으셨다. 그래서 '감히 이런 대배우가 이런 데 가서 '개고생'해도 괜찮을까 생각했는데 흔쾌히 출연하시더니 열심히 하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 PD는 "제가 PD 19년 차인데 하지원 같은 좋은 배우랑 일할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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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사진=민은경 기자


하지원은 "영화가 아니라 예능으로 제작발표회는 처음. 많이 떨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하지원은 MDRS 경험에 대해 "제 생에 가장 신비하고 신기한 곳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하지원은 "어릴 적부터 우주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다. 언젠간 우주에 가기를 꿈꿨다. 원래 도전을 좋아한다. MDRS에 가서는 배우가 아닌 실제 우주인처럼 생활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원은 "MDRS에서 제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들을 저처럼 우주에 관심이 많고 궁금한 게 많은 분들께 생생하게 전달해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MDRS는 공룡이 살았을 때의 지구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 곳에서의 생활은 신비롭고 신기한 경험.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커피 한 잔, 내가 바라보는 별, 설거지할 때 똑똑 떨어지는 물 한 방울이 모두 소중하다"며 "그러다가 어느 순간 되게 외롭기도 하다. 첫째, 둘째 날은 참 많이 울었다. 왜 우는지도 알 수 없었다"며 MDRS에서 느꼈던 감정을 토로했다.

하지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함께했던 크루에 의지했다. 병만오빠, 닉쿤, 세정, 식물 하나까지도 더 관심있게, 깊게 집중하게 됐다"며 "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돌아왔다. 제 생에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하지원은 "화성행 티켓을 구할 수 있다면 구하고 싶다. 우주에 관심이 많아 MDRS에 가게 됐고, 돌아오니 지구를 더 사랑하게 됐다. 우주에서 보는 지구를 더 많이 사랑하게 되고 감사하게 되는 마음으로 돌아왔다. 우리가 우주에 가는 이유가 지구를 더 사랑하자는 의미에서 그런 게 아닐까"라고 말해 남다른 깨달음을 전했다.

우주에 대한 관심, 함께 출연한 동료들을 진정으로 아끼는 마음, 그리고 언제나 웃는 얼굴이 '갈릴레오'에서 보여줄 하지원의 매력이 아닐까. 배우가 아닌 화성 탐사 프로젝트에 참가한 인간 하지원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한편 '갈릴레오'는 오는 7월 15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갈릴레오'는 미지의 세계인 화성에 대한 정보와 화성 탐사의 재미 등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프로가 될 전망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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