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박해진 "웹툰 자주 봐…'하이브' 실사화돼도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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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박해진이 웹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상캐스팅 1순위.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실사화 된다면 누가 ‘유정’ 역을 맡을 것인가에 대해 논의할 때면, 항상 1위로 뽑혔던 인물이 있었다. 바로 배우 박해진이었다. 유정과 딱 맞아 떨어지는 특유의 이미지와 함께 만화를 찢고 나온 듯이 외면 역시도 똑 닮았기 때문이다.

13일 오후 서울특별시 종로구 팔판길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박해진은 항상 가상캐스팅 1위로 뽑혔던 것에 대해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치즈인더트랩’은 “캐스팅 되기 이전에 원래 보던 웹툰이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박해진은 “그래서 가상 캐스팅에 대한 댓글들이 있어서 간혹 보기는 했었는데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은 했었다”며 “그런데 실제 드라마가 된다는 얘기가 나오고 곧이어 저에게 캐스팅 제안이 들어왔을 때 걱정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학생 역할이 무리이지 않을까라는 걱정이었다”고. 하지만 그는 “결론적으로 잘 한 선택인 것 같다”며 유정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치즈인더트랩’을 본래 웹툰으로 봤었다면, 박해진은 평소 웹툰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것일까. 이에 대해 박해진은 “웹툰을 자주 본다”며 “거의 모든 웹툰이 즐겨보는 웹툰에 등록이 돼있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포털 사이트 웹툰을 보다가 더 많은 웹툰들을 보기 시작했다”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으니깐 1인 방송도 많이 보고 웹툰도 많이 보게 됐다”고 얘기했다.

박해진은 자신의 휴대전화 웹툰 어플을 꺼내보이며 이때까지 봤던 웹툰 리스트들을 보여주기도 했다. 과연 그의 말대로 스크롤을 내리기도 버거울 정도의 웹툰들이 등록돼 있었다. 최근에는 “웹툰을 볼 시간이 없어서 못 봤지만” 원래는 모든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 본다”고.

‘치즈인더트랩’이 실사화 된 만큼, 또 어떤 영화가 실사화 됐으면 좋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박해진은 “생활형 웹툰부터 말도 안 되는 소재도 다 좋아하는데, ‘하이브’도 만들어 봐도 좋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학원물 같은 것도 좋아한다”며 “학원물 외에도 ‘고수’라는 웹툰도 좋아했고, ‘프리드로우’도 좋아했다. 그림이 예뻐서 ‘연놈’도 재밌게 봤다”고 얘기했다.

박해진의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애정이 어디서부터 나오는 지 묻어나올 수 있는 구석이었다. 원작에 대한 애정이 있었기에 그는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출연했다. 부담감이 있을 수 있었지만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그의 열정과 애정은 이 부담감을 떨쳐버리게 하는 요소가 됐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 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 분)의 두근두근하고 아슬아슬한 로맨스릴러로 오는 오늘(14일), 화이트데이에 맞춰 관객들을 찾아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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