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②]서신애 "강하늘 팬, 사진 5천장…굿즈도 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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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안태현 기자]“강하늘과 하정우 배우님 사진을 5천장 정도 모으기도 했다”

2004년, 7살의 나이에 우유 CF로 연예계에 데뷔한 서신애는 어느덧 21살 숙녀가 됐다. 2005년 영화 ‘미스터 주부퀴즈’를 통해 연기 데뷔를 해, 14년의 연기 생활을 해온 서신애는 이제 아역이 아닌 성인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11일 헤럴드POP과 만난 서신애는 성인이 되면서 가장 크게 느끼게 된 감정에 대해 “핑계가 없어졌다”고 얘기했다. 이어 서신애는 “고등학교, 중학교 때는 나는 학생이니깐, 어리니까란 말이 통했지만 이제는 성인으로서의 책임이 필요한 것 같다”며 “그만큼 뭔가 의무가 생겼고, 핑계가 없어진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2017년 종영한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올슉업, 영화 ‘스타박'스 다방’의 개봉을 통해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신애. 그녀가 이처럼 많은 통로를 통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서신애는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모두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얘기했다. 덧붙여 서신애는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를 하고 싶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뮤지컬은 직접적으로 관객들과 소통을 나다. 노래 한곡을 끝내고 나면 관객 분들이 박수를 쳐줬을 때 그게 너무 뿌듯하다. 노래를 들어주는 것만으로 가슴이 벅차고 그리고 실수가 있어도 실수로 보여서는 안 된다는 것. 남들이 봤을 때는 원래 있었구나 생각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 그런 것의 매력이 있다. 그렇게 순간 대처력이 느는 것 같다. 드라마는 빨리 찍다보니깐 다른 대중 분들에게 빠르게 보여드린다. 그만큼 제가 줄 수 있는 재미를 빨리 보여드리고 여러 가지 매력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다. 영화는 오래 찍고 오래 편집해서 수정을 많이 한다. 약간 과거의 나를 보여주는 느낌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작품들에서는 성인 배역을 맡지 못하고 있는 지금. 허나 서신애는 그런 것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의연한 대답을 꺼냈다. 서신애는 “아직 연기할 시간은 많다”며 “솔직히 말하면 지금 고등학생 역할을 한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저는 아직은 고등학생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말이니깐. 다른 사람들보다 기회가 많아 좋은 것 같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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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박'스 다방' 스틸


서신애는 그저 “자연스럽게 흘러갔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바꿔야지 하지 않고 지금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그런 서신애의 연기적 목표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서신애는 “자연스러운 배우로 생각되고 싶다”며 “연기든 이미지든 행동이든 자연스러움이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서신애는 “뭔가 이렇게 각인 되어야지가 아니라 할 수 있는 연기를 하면서 대중들한테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그런 서신애가 앞으로 연기하고 싶은 역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서신애는 이에 대해 “하고 싶은 배역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답했다. “하나는 격투기하고 운동하는 걸크러시 같은 연기를 해보고 싶다. 또 하나는 막내 여동생 같은 느낌을 하고 싶다. 하지만 굳이 영역을 나누고 싶지는 않다. 나는 나니깐 그저 저답게 연기하고 싶다. 하하.” 또한 서신애는 “외국에서도 촬영을 해보고 싶다”며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외국의 현장에서는 다른 배우들과 소통을 어떻게 하는지 디렉팅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 연기방식도 다 다르다. 흥미로운 작업일 것 같다.”

이어 서신애는 연기가 아닌 관심분야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최근 라디오에 출연, 배우 강하늘과 하정우의 팬이라고 밝혔던 서신애는 “중학교 3학년인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했다”며 “사진을 계속 저장하다 보니 어느새 5천장 정도를 모으기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서신애는 “입덕하게 된 계기는 오래 된 거라 잘 기억은 안 난다”며 “나온 작품들을 꼭 두 번씩 보고 사진과 사인을 받아놓고 생일 때 연락드리면서 덕질을 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굿즈가 있다면 살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서신애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스타박'스 다방’에서 커피를 좋아하는 소녀 ‘최연서’ 역을 출연, 청순한 모습이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스타박'스 다방’은 고시준비생 성두(백성현 분)가 바리스타라는 자신의 꿈을 위해 이모 주란(이상아 분)이 사는 삼척으로 내려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현재 절찬 상영 중.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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