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길구봉구, 416표로 최종우승…환상의 하모니 通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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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길구봉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337회에서는 작사가 이건우 편으로 구성돼 홍경민, 배다해, 붐, 군조, NRG, 길구봉구, KARD가 출연했다.

이날 루키 KARD가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KARD는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를 선곡, 트렌드 맞게 무대를 꾸미며 특유의 이국적인 느낌을 담아냈다. 이들은 "아들, 딸의 재롱잔치로 생각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다음 무대는 붐이 올랐다. 붐은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선곡,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붐은 "남자 이민호의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작사가 이건우는 KARD와 붐의 무대에 각각 "혼성그룹이 귀한 시대인데 룰라의 완벽한 환생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내가 본 리메이크한 무대 중에서 붐 무대가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붐이 398표로 첫 1승을 거두었다.

세 번째 무대는 배다해가 꾸몄다. 배다해는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선곡했다. 소리꾼 김준수와 함께 한 서린 사랑을 전했다. 작사가 이건우는 배다해의 무대에 "국악과 조합을 이룬 것 보고 깜짝 놀랐다. 훌륭한 무대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하지만 붐이 2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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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돌아온 1세대 아이돌 NRG가 네 번째 무대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NRG는 소방차의 '통화 중'을 선곡, 화려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흥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체조선수 유원철, 유도선수 최민호로부터 덤블링 퍼포먼스를 위해 특별훈련을 받았음을 밝히기도 했다. 407표로 붐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다섯 번째 무대는 홍경민이 올랐다. 홍경민은 박상민의 '비원'을 열창했다. 홍경민은 기타 연주까지 선사하며 명품 무대를 완성했다. 그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밴드 사운드가 조화로운 무대였다. 그럼에도 NRG가 첫 출연에 2연승 기염을 토했다.

길구봉구가 여섯 번째 무대를 꾸몄다. 완전체 단독으로는 첫 출연인 길구봉구는 전영록의 '그대 우나 봐'를 선곡했다. 환상의 하모니로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며 귀를 호강시키기 충분했다. 길구봉구는 416표로 NRG를 제치고 1승을 얻었다.

군조는 김건모의 '스피드'로 일곱 번째 무대를 만들었다. 군조는 퍼포먼스 최강자답게 첫눈에 반한 여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길구봉구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길구봉구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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