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가르시아 유러피언투어 '올해의 골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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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골퍼에 선정된 세르히오 가르시아. [출처=유러피언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2017 마스터스 챔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생애 처음으로 유러피언투어 선정 ‘올해의 골퍼’를 수상했다.

유러피언투어 올해의 골퍼 선정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투표를 통해 가르시아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골프 미디어 종사자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가르시아와 토미 플리트우드,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 등 올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5명의 선수들을 놓고 투표했으며 득표수는 발표하지 않았다.

가르시아는 스페인 선수로는 세베 바예스테로스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의 골퍼’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스페인 골프의 전설인 세베는 86년과 88년, 91년 등 세차례나 이 상을 수상했다. 가르시아는 “올해의 골퍼에 선정됐다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라며 “올해는 코스 안팎에서 특별하고 믿기 어려운 일들이 많았다. 평생 잊지 못할 한 해”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올해 37세인 가르시아는 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 우승해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성공했다. 스페인 선수로는 세베와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에 이은 세 번째 우승이었다. 또한 유러피언투어에서 2승을 거뒀다. 지난 2월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으며 10월엔 자신의 재단에서 개최한 안달루시아 발데라마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가르시아는 또한 지난 7월 결혼도 했다. '백상어' 그렉 노먼의 딸 모건 레이와 미녀 테니스 스타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미국) 등과 염문을 뿌렸던 가르시아는 미국 텍사스대 골프선수 출신으로 미국 골프채널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던 앤절라 에이킨스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코스 안과 밖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것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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