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비디오스타’ 임형준, 라식으로 웃기기 있어요?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임형준의 웃음 활약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조연우, 민우혁, 김민교, 임형준, 오마이걸의 승희가 출연한 가운데 ‘배꼽을 쳐라! 예능 풀스윙 특집’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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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은 영화 ‘범죄도시’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강렬한 사투리 연기를 스튜디오에서 보여줬다. 잔뜩 기대하며 연변사투리로 인사를 해달라는 출연진들의 눈빛과 달리 임형준은 어딘가 어설픈 말투를 나타냈다. 결국 스스로 웃음이 터져버린 임형준의 모습에 김민교는 “얼마나 노력파야”라며 주어진 대본 외에는 연기를 하지 못한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형준은 이날 자신의 자리를 보고 인기를 실감했다며, 사실은 끝자리쯤을 예상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야구를 즐기는 남자 임형준은 이날 노안에 얽힌 웃픈 이야기를 전했다. 임형준 소속의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의 감독인 조연우는 “임형준이 날아오는 공을 못 봐서 잡지를 못 한다”고 운을 띄우자 임형준은 “사회인 야구가 대부분 야간경기다”라고 설명에 나섰다. 임형준은 “라식수술을 제가 초창기에 했다. 빛 번짐이 심해서 공이 잘 안 보인다”라며 “제가 늘 슬픈 눈인 것도 그 이유”라고 털어놨다. 이어 “야구 때문에 라섹을 다시 했다”며 야구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정작 감독인 조연우는 “이런 상태인 사람을 야구에 출전시킬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절친 탁재훈에 대한 이야기도 그려졌다. 임형준은 “제가 탁재훈씨를 영화 찍으면서 처음 만났는데 그때 홀려서 5년을 절친으로 지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어느 날 한 감독님께서 ‘형준아, 네가 지금 연예인 쫓아다닐 때냐?’하시더라. 남들이 볼 때 한창 일해야 할 나이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라며 이때부터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영화 ‘범죄도시’ 역시 이런 노력의 일환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형준은 ‘범죄도시’의 조선족 조직 깡패 역할을 너무 하고 싶었지만 대중에게 낯선 얼굴을 보여주고 싶었던 제작진 측이 이를 우려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자신의 간절함에 마동석이 오디션이라도 보자고 말해줬고, 결국 출연이 성사됐다는 것. 임형준은 마동석에게 보내는 감사의 영상편지에 500만이 넘으면 주연배우들은 러닝 개런티를 받는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때 통화해요”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윤계상은 임형준을 위해 ‘비디오스타’ 측과 깜짝 전화연결에 응했다. 윤계상은 ‘범죄도시’가 700만을 넘으면 한 번 나와 달라는 말에 흔쾌히 응답해 기대를 모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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