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만기 방티레이스에 굴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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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캡쳐




[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만기가 방티레이스에서 물에 가라앉는 굴욕을 맛봤다.

1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부부들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만기의 아내가 중흥리에 나타났다. 어머니의 생일상을 차리러 아침 일찍 등장한 아내는 부지런히 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이만기는 잡채를 한다는 아내에게 “할 줄 아냐”고 물었고 아내는 어이없다는 듯 “그 엄마의 그 딸이다”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자 이만기는 “집에 다 사온 거 아니냐”며 “전에 음식점 앞에 지나가는데 우리집 반찬 맛있죠? 하면서 말을 걸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내는 “자신이 상을 차렸으니 설거지를 하라”며 시켰고 이만기는 투덜대며 설거지를 끝냈다. 설거지를 끝내자 아내는 “다 했으면 커피 한 잔 타와라”고 시켰다. 계속되는 잔소리에 이만기는 분노를 폭발하는 모습을 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장모는 방티레이스를 가자고 제안했다. 상금이 50만원이란 소리에 이만기 부부는 맹연습을 하고 나섰다. 다른 사람들이 타는 모습을 보며 이만기는 체육인다운 자신감을 보였다. 대야에 올라타면서부터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던 이만기는 결국 시작도 전에 가라앉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경기가 시작됐지만 계속해서 제자리에 멈춰있는 아내의 모습이 재미를 더했다. 겨우 바통을 넘겼지만 이만기는 다시 가라앉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성태는 서울대 출신의 아내와 부부싸움을 하면 누가 이기냐는 질문에 “아내가 고등학교 후배다. 연애할 때 착하고 공손했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그런 모습을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고 말했다. 덧붙여 “옛날엔 안 좋으면 무조건 미안하다고 했는데 요즘엔 나도 좀 커서 대든다. 말싸움 질 때면 아내가 그러니까 오빠가 국어에서 틀린 거다고 말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성태의 장인이 카이스트 출신임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성태는 “서울대 선배이기도 하다. 장인어른이 나를 도발하는 일이 있다. 당연하지 해병댄데 라고 하면서 자존심을 건드리신다”고 말했다. 또, “장모님이 미인이시다. 배우 김성령을 닮았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원희는 아내가 닮았냐고 물었고 강성태는 아니라고 답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는 후포리로 향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장인 장모는 부부에게 일을 하라고 시켰다. 모두 남서방의 계략이었다. 남서방은 일찍이 장모에게 전화를 해 “최양락 부부가 갈 예정이니 일을 시켜달라. 그래서 내가 할 일이 없게 만들어 달라”고 말해둔 상태였다. 최양락은 갑작스레 일을 하라는 장인 장모의 말에 “사기 같다”고 설명했다.

이층으로 올라간 최양락 부부는 각방을 쓴다고 밝혔다. 팽현숙은 “부부라도 인격체가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눈 맞으면 합방을 한다”고 말했다. 농사 일이 하기 싫었던 최양락은 “농촌 출신이지만 일을 한 적이 없다. 나는 꿈이 광화문 한복판에 사는 도시 남자였다”고 밝혔다. 때마침 비가 내렸지만 우비를 입고 일을 해야했다. 최양락이 끊임없이 질문을 하며 꾀를 부리는 동안 팽현숙 혼자 밭일을 했다. 이어 밤 따기를 도전했지만 엉망으로 하는 최양락을 보며 장인 장모는 “역대 최고로 쓸모없다”며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끝에는 새 사위가 등장했다. 애청자 최정은씨의 남편은 처가를 향했다. 앞서 아내는 집을 떠나는 남편에게 신분증을 챙겨주었던 상황. 점점 북쪽으로 향하는 모습에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는 “처가가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성 이장님이라고 밝힌 장모는 사위가 오자마자 장인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요리하는 장인과 달리 안마의자에 앉아있는 사위에게 장모는 “신선놀음 하냐”고 물었다. 장인은 황해도식 김치밥을 해주었다.

한편,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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