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현, 삼다수마스터스 2R 선두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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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이 12일 4번홀 파세이브후 홀아웃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오지현(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6억원)에서 선두를 지켜 시즌 2승에 한 발 다가섰다.

오지현은 12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파72 654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한 타차 선두다.

첫날 9언더파를 치면서 개인 최저타와 코스 레코드를 경신한 오지현은 6, 7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후반 11번 홀과 15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16번 홀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했다.

이날 전반 2개의 보기를 적어냈으나 11번 홀부터 8개 홀 연속 버디행진을 이어가면서 6언더파 66타를 친 고진영(22)과 1라운드 공동 선두 이승현(26)이 나란히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다. 고진영의 8개홀 연속 버디는 지난 2015년 E1채리티오픈 마지막 날 조윤지(26)가 기록한 8연속 버디와 KLPGA 타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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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는 박인비.


이승현은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12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으나 14번 홀부터 16,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최유림(27)이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단독 4위(10언더파 134타)에 올라섰다. 이정은6(21)는 6타를 줄여 장수연(23), 김해림(28), 이효린(22) 등과 공동 5위에 자리했다.

국내대회에서 첫승에 도전한 박인비(29)는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로 35위로 마쳤고, 시즌 3승에 대세로 불리는 김지현(26)은 이날 1오버파로 오히려 타수를 잃어 중간합계 1언더파로 49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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